몇주째 볼텍스 레이스3 때문에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마티아스 프로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미니가 필요했고 사이즈는 나름 만족이되는데...

몇가지 아쉬움이...

너무 가벼워서인지 경쾌한 타건시 다소 밀리는 감이 있고,
알프스 유사축이라고 해서 제로정도의 구분감을 기대했는데 잘 만든 맴브레인 느낌이네요

조금은 두껍기까지 하네요 ㅎ


아쉬운데로 미니가 필요했고 구했으니 다음 아이템 구하기 전까지 정 붙이고 써보려고 합니다

역시 오래 고민하면 좋지않은 결과가 있네요
원하던 것을 참고 기다려서 얻어야 만족감도 배가 되는 것같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다시 레이스3 구해볼까 합니다
근데 벌써부터 축이 너무 고민되네요

전 원래 리니어를 좋아하는데
이번엔 클리어가 땡겨서 말이죠 애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