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 KBDMania - 큰일났습니다... ㅜㅜ

☞ 출석부

☞ 키보드매니아 이용안내

자유게시판

큰일났습니다... ㅜㅜ

시니리턴즈

http://www.kbdmania.net/xe/3794013

2012.03.20 12:57:11 (*.207.210.123)

966

1 / 0

와이프가 제 방을 청소하면서..

제가 숨겨놓은 키보드 및 관련 물건들을 담은 상자를 발견한것 같습니다...

전화와서는

이게 뭐냐고 정신 나갔냐면서...

으으....오늘 밤에 완전 바가지 대박 긁힐것 같은 ㅜㅜ

큰일이네요 흑흑 취미활동에 적색경보가 ㅠㅠ

리얼포스 2대 인거 알면 저는 맞아 죽습니다? ㅜㅜ

다행히 한대는 회사에 몰래 갖다놔서......

역시 와이프 몰래 하는 취미활동은 굉장히 위험하군요

유부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겁니까!!! 흑흑

아 오늘은 왠지 철야를 하고싶어지는...

이 게시물을

2012.03.20 13:27:43 (*.207.210.123)

시니리턴즈

아름다운 과정이고 가장 원하는 프로세스이긴 한데... 와이프가 지금 열받은 상태봐서는 왠지 오래갈것같은...

2012.03.20 13:24:57 (*.226.142.52)

BMC

집에 두면 안됩니다 ㅠㅠ

2012.03.20 13:28:17 (*.207.210.123)

시니리턴즈

아 진짜 뼈저리게 느낍니다 ㅜㅜ 후회도되고요 ㅜㅜ

2012.03.20 13:24:58 (*.213.206.136)

종착역리얼포스

우리 집사람은 아들 둘 키운다고 하더군요 작은 아들 큰 아들 ㅡㅡ;

2012.03.20 13:28:55 (*.207.210.123)

시니리턴즈

역시 아빠는 결국 마누라에게 애취급받는건...비슷하군요 ;;

2012.03.20 13:25:50 (*.221.125.124)

달려라육공

힘내세요.. ㅠㅠ

2012.03.20 13:29:17 (*.207.210.123)

시니리턴즈

네 밤에 기분이 조금이라도 풀려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흑흑

2012.03.20 13:25:55 (*.165.1.33)

Blackberry

모두 방출 추천 드립니다 ㅋㅋㅋ

농담이구요..이실직고 하시고 취미로 키보드가 괜찮다는 것을 설득 시키시는게 ^^;;

2012.03.20 13:31:16 (*.207.210.123)

시니리턴즈

여자 로서...특히 제 와이프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나봅니다...흐미 ㅜㅜ

아 머리가 진짜 아프네요 휴휴휴

방출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갖다버렸을까봐 더 걱정되네요 ㅜㅜ

2012.03.20 13:29:31 (*.133.24.215)

김천식

더치트 검빨검 + 변백 + 레드얼릿 으로 한번 꼬셔보심이...

2012.03.20 13:32:07 (*.207.210.123)

시니리턴즈

헐 그건 제가 없어서 꼬심 불가능;;;

이와중에도 저는 더치트 검빨검 + 변백 + 레드얼릿 이 엄청 땡기는

이 미친 상황 어쩌죠;;;;;;

2012.03.20 13:35:14 (*.223.2.66)

꿍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음... 이러면 안되는데 슬픈 얘기인데
웃으면 안되는데 ㅠㅠ

2012.03.20 13:37:54 (*.207.210.123)

시니리턴즈

흐미 웃으면 복이 오니까 웃으시는거죠? ㅜㅜ

2012.03.20 13:35:22 (*.209.121.69)

여포사랑

이 또한 지나가리니~~

정말 버리신것은 아니겠지요;;

2012.03.20 13:38:24 (*.207.210.123)

시니리턴즈

지금 연락이 안되는데 그게 가장 무서워요 하필이면 오늘이 재활용 버리는 날이라는거 ...

아 미치겠네요 진짜루

2012.03.20 13:37:29 (*.115.223.215)

Taeyoung/낭만곰팅

헉... 이런... 진돗개 하나 상황이군요...

전 그래서 키보다 죄다 사무실에 짱박아 뒀습니다.

2012.03.20 13:39:38 (*.207.210.123)

시니리턴즈

역시 제가 집에 놔둔거 자체가 문제였군요 흑흑 ㅜㅜ

아 평소에는 절대 보지않는 구석창고에 잘 짱박아 뒀는데 왜 갑자기 청소를 한다고 ㅡㅡ;;

2012.03.20 13:39:19 (*.65.246.125)

리얼말고마제

아하....전 아직 미혼이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뭐라고 하죠...저는.....ㅋㅋ

쓰지도 않는거 뭘 저렇게 쌓아두고 있냐면서...ㅠㅠ

2012.03.20 13:40:27 (*.207.210.123)

시니리턴즈

저도 결혼전에 어머니에게

잔소리 참 많이 들었엇죠

뭔 키보드를 이렇게 맨날 택배로 받고 보내고 하냐면서..

그래도 그 잔소리 시절이 훨씬 그립습니다 ㅜㅜ

2012.03.20 13:40:25 (*.10.71.176)

열혈강사

구입가격과 나중에 판매가격의 차이를 설명하시고 수업료 정도의 손해만으로 여러가지 키보드를

만져보고 싶다고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저희 마눌님도 중고로 팔아서 많이 손해보는게 아닌걸 알고 난후는 별로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다른 전자제품에 비해 키보드는 그래도 감가상각이 덜 되는거 같고

오래된 모델이 더 인기 있기도 하니....

2012.03.20 13:41:48 (*.207.210.123)

시니리턴즈

역시 강사님은 다르시군요...이성적이고 차분한 방안인거 같습니다..

음...일단 화부터 풀고나서 대화를 시도해봐야하겠어요 ㅜㅜ

제발 고대로 버리지말고 잘 있기를....

2012.03.20 13:41:57 (*.193.44.92)

hoya'´

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설마....몽땅 버리기 까지 하겠어요...?

2012.03.20 13:43:46 (*.207.210.123)

시니리턴즈

제 와이프 성격이라면 가능합니다....으

2012.03.20 13:42:20 (*.240.73.39)

jpross

헐퀴~

역시 택배는 회사로..

모든 물건 회사 보관중입니다. ㅠㅠ

위추드려요!

2012.03.20 13:44:36 (*.207.210.123)

시니리턴즈

아휴 오늘 아침부터 느낌이 뭔가 안좋더라니 ㅜㅜ 저도 미리 좀 준비할것을...흑흑

2012.03.20 13:52:02 (*.94.102.172)

도만

폭풍 방출이 예상 되는군요 ;;

2012.03.20 13:53:49 (*.207.210.123)

시니리턴즈

진짜 방출 될지도 모르겟어요 ..제가요 (방에서 퇴출);;

2012.03.20 13:52:19 (*.96.103.72)

해리포터

그렇군요... 잘 상의해서 타협점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2012.03.20 13:56:38 (*.207.210.123)

시니리턴즈

마법으로 시간좀 돌려주세요 ㅜㅜ

2012.03.20 13:56:11 (*.106.186.1)

Diploma

저는 와이프나 여자친구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있었던 당시엔

" 아 그거 친구들이랑 같이 산건데 맞긴거야"라고 어물쩡 넘어갔습니다

만 ㅋㅋ 나중엔 결국 들통이 나죠 ㅋㅋ

2012.03.20 13:57:30 (*.207.210.123)

시니리턴즈

네 여자의 눈치와 본능은 정말 장난 아닙니다 ㅜㅜ 어줍잖게 덥비면 오히려 배가 되서 돌아오기때문에 ...

2012.03.20 14:06:43 (*.17.156.22)

moki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럴 땐 솔로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3.20 14:17:35 (*.207.210.123)

시니리턴즈

솔로가 부러운건.... 사실입니다! ㅜㅜ 인정..

2012.03.20 14:23:28 (*.69.235.98)

T-ARA

아... 그런.... 살아돌아오십쇼!!! ㅠ

2012.03.20 14:25:22 (*.207.210.123)

시니리턴즈

오늘은 잊지 못할 밤이 될것 같습니다.

2012.03.20 14:25:04 (*.45.58.86)

LifeZone

전 전부 책상아래 ㅋㅋㅋㅋㅋㅋ

2012.03.20 14:25:58 (*.207.210.123)

시니리턴즈

다들 나름 소장공간들이 있으시군요 ㅜㅜ 저는 아래가 휑한 책상이라 ㄷㄷㄷㄷ

2012.03.20 14:39:54 (*.189.163.250)

눈호랑이

ㅎㄷㄷ;;

전 그래서 회사에만 둡니다.. ㅠㅠ

2012.03.20 14:45:16 (*.207.210.123)

시니리턴즈

좋은 회사네요 ㅜㅜ 저도 그런 분위기와 공간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2012.03.20 15:14:00 (*.220.254.50)

아쥬나이

비싼거니까 버리지 말고 중고로 팔아도 감가상각 안된다고 하시면서 일단 급한 불이라도 꺼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12.03.20 15:21:24 (*.207.210.123)

시니리턴즈

네 어떻게든 잘 해결해보겠습니다 ㅜㅜ 불난 집에 부채질하면 안되는데 ㅜㅜ

2012.03.20 17:22:26 (*.130.61.40)

duck0113

시간을 되돌리는자~!!!!!!!!!!!!!!!!!!

마눌이 멀원하는지 생각하고 집에 들어갈때 사가

2012.03.20 17:25:10 (*.207.210.123)

시니리턴즈

원하는걸 사주려면 저는 다시 태어나야하는데요 형님 ㅜㅜ

2012.03.20 22:07:33 (*.104.139.235)

멘붕상태

흠 지금쯤 어느정도 정리가 됐을려나요?

2012.03.20 23:02:18 (*.53.89.169)

mokie

이분.. 아직 살아계실랑가..

2012.03.21 00:23:41 (*.143.177.129)

유앤몰

그냥 키보드는 싸다 몇만원 한다로 고정 관념을 만들어 버리세요. 그럼 별 문제 없을건데..

첫 페이지 1 2 끝 페이지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공지] 운영자 실수로 인한 게시물 삭제 사과 드립니다.	kant	2023-04-21	765
57687	레오폴드 700r공지 나왔습니다.^^ 11	서니군	2012-04-02	2089	1
57686	장터에 물건 내놓고 이런 문자 받기는 처음이네요.. 57	허니러브	2012-04-02	1380	1
57685	4월 2일 추천팝송! : Irreplaceable by Beyoncé 4	수아팝	2012-04-02	1264	1
57684	여러분 케이맥 공구 모두 화이팅입니다. 20	시니리턴즈	2012-03-30	770	1
57683	길고 길었던 해피에 대한 일편단심 34	1000	2012-03-30	812	1
57682	조만간 진행될 공구 목록 21	김재연/메룩스짱	2012-03-30	1335	1
57681	<운영자님 필독> 온라인담당자 처리 부탁드립니다. 10	뚜비뚜비뚜뚜바	2012-03-29	838	1
57680	리얼포스 구매완료 2	Hi~~	2012-03-29	814	1
57679	너한테는 안팔아 有 15	H,hAckInG	2012-03-29	1499	1
57678	장터 이용하면서 이렇게 기분 더럽긴 첨이네요 17	우엉	2012-03-29	1133	1
57677	릴리아 님의 세진프리보드키보드 수령!! 1	쮸르쮸르	2012-03-28	814	1
57676	3월 27일 추천팝송! : The Game Of Love by Michelle Branch 7	수아팝	2012-03-27	1364	1
57675	3월 26일 추천팝송! : This is Love by Kelly Rowland 5	수아팝	2012-03-26	1385	1
57674	안녕하세요 리얼말고마제 닉넴 변경 합니다. 12	금입니다	2012-03-23	712	1
57673	제 밑 글과 관련 도배 사과문 7	평생입문자	2012-03-23	829	1
57672	홍차이벤트 당첨자 발표 8	허니머스타드	2012-03-22	1890	1
57671	시니님께 위로의 말씀을.. 7	vecton	2012-03-20	565	1
57670	타오남이 되겠어요 4	레드노아	2012-03-20	559	1
57669	안녕하세요. 정식으로 인사드릴께요. 26	M4Sin	2012-03-20	570	1
	큰일났습니다... ㅜㅜ 96	시니리턴즈	2012-03-20	966	1

쓰기... 목록

첫 페이지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