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리뷰 작업하다고 카메라로 이전 저런 작업을 하다가 카메라가 공중부양 후 방바닥으로 떨어졌네요


랜즈가 무거운 놈이라 마운트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나사로 조였는데 일부는 조여지고 일부는 헛돌더라고요.

아.. 이거 문제가 있구나...

카메라 바디는 손떨림 방지 에러 메시지가 뜨는걸로 봐서 바디도 문제가 있구나하고 오늘 오전에 소니 (사용하는 모델이 오래된 모델이라...)

새벽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맘에 준비를 할 수 있게 예상되는 견적 금액을 알려달라고 하니 최저 30~50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지금은 미러리스가 대세라... 알파마운트 카메라가 몇년째 출시하지 않아서 고민고민하다가 중고나라에서 똑같은 구성으로 판매하는 사람이

있어 전화 통화 후 거래를 하였습니다.


절박한 심정이라... 사기만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일반 마운트에서 미러리스로 넘어가면 현재 장비를 모두 처분하고 새로 구비해야한다보니.. 당장 돈도 없는데 크롭으로 최소 구성품으로

구비를 해도 삼백정도 예산이 걸려서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오늘은 리뷰를 작업을 쉬고 내일 카메라 도착을 손꼽아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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