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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U Realforce R2 45g 정면 No.32.jpg



거의 한 달간 기다렸던 신형리얼포스가 도착을했습니다.^^ 

너무너무 흥분되서 계속 발을 떨고 있네요.


제가 이거 리뷰를 할려고 생각나는대로 대본을 만들어보니깐 A4  20장이 넘어가더라구요. ㅜ,ㅜ 

지금 도저히 안되겠어서... 쓸데없는 말이나 구구절절한 말들 다 삭제하고... 이 리얼포스를

궁금해하는 포인트 딱 두 개만 잡아서 외형과 키감 두 개로 줄여야 되겠어요.


그래서 리뷰를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APC기능이나 N키나 그런 찾아서 알 수 있는 기능이나

뻔한 말들은 처내니깐 겨우 10장분량으로 대본콘티가 나왔어요. 


저도 지금 흥분과 즐거움과 기쁨과 설레임이 앞을 가리고 있지만~^^

아마 주말 내내 이 R2와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해 하시는 키감에 대해서 빨리 알려드리고 싶어서 일단 말씀드릴께요. 



"기존의 타입S의 좋은 감정을 가지고 계신분들 중에 일반배열을 원하면 의심하지 말고 넘어오세요"

타입S보다 좀 더 도각거리고 불안한 떨림이 없는 안정한 키감이거든요?

근데 체감 키감은 살짝 더 높아요.~한 2g정도??  근대 유독 문자열만 이래요. 편집키나 방향키는 타입S에

느낀 그런 키압 맞거든요. 이런 부분은 10주년 45균등에도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기존 10주년 45균등과는 어떠냐?? 

최소 한 수 위입니다. 

어엉?? 같은 스펙인데... 키감이 다르다고??-------- YES!!!!!!!!

기본적인 도각거림의 키감은 같아요~너~무 불안해 하진 마세요.^^:" 

하지만 10주년은 키를 누르고 키캡이 올라올때 미세한 떨림의 소음이 있거든요? 거기다 스프링 찍걱임까지

하지만 이 리얼 R2는 키캡의 떨림도 거~의 없고. 스프링찍걱임을 일반적으로 듣기 힘듭니다. 

이 미세하고 별거아닌 차이는 키를 하나 누를 때는 별 차이없지만 본격적으로 전 범위로 타이핑하면 

차이가 나는 부분이죠~ 


재밌어요..재밌어요... 예전에 제 글을 읽어 보시면 제 취향은 저소음이 아니거든요???

근대 지난 소식을 보셨을지 모르지만 제가 108P-S버전의 저소음을 매장에서 30분 타이핑할 정도로 

인상 깊었다고 했잖아요?? 

그 모델의 키감이 이제는 더 이상 그립지 않습니다~ 


역시~ PFU가 얍샵해~~ 진짜 괜찮은 모델만 뽑아다가 자기들이 유통 맡으니깐요. 

PFU가 유톡 이 스펙의 모델만을 뽑은 이유가 분명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이거는 리뷰에서 말해야되는데..

백스페이스/엔터/좌쉬프트/ 윤활은 되어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스페이스바는 확실히 되어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바디에 대한 안정성? 좋구요~ 1세대 리얼포스는 떨림에 약하잖아요? 

딴딴하게 잡아 주네요.^^



저...... 이 느낌 기억하고 있어요.

제가 리얼포스 10주년 45균등 저소음을 처음 만졌을 때 그 기분입니다..아니 그 보다 좀 더 흥분됬어요.

오랜만에 느끼는 희열이구요..ㅠ.ㅠ 진짜 얼마만에 이런 즐거움을 맛보는지...


제가 더 기대되는거는 노멀 45균등이예요....저는 저소음쪽이 아니라 일반쪽이거든요. 



제가 저소음을 되게 만만하게 보거든요? 너네 그 히바리(힘)없고 물렁한 저소음소프트패드는

내가 가진 쫀득하고 탄력성있는 덴탈밴드 절대 못이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전...

근대요...테스트 타이핑을 하면서.....대본에서 덴탈밴드 얘기??  전~~부 삭제했어요....



지금 위에 작성한 이런 말들도 리뷰에서 언급하지 않을.....대본에서 삭제시킬 말들이거든요?

그러고도 아직 더 편집해야되요.ㅠ,ㅠ 


지금 제가 좀 오바하면서 좋은 말들만 얘기를 했는데요...리뷰에서 누구누구한테 이 PFU R2가

맞는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가이드라인도 잡아드릴께요.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서....또 기존의 무접점매니아분들에게도 유익한 팁도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제가 리뷰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말씀드릴께요. 


아참....그리고 이거는 작은 팁인데요...

저는 꾸준히 얘기했다고 하던데 제가 한 동안 무접점얘기를 안하니깐 잊어버리신 분들을 위해서~~

저소음은요...제발~~ 제발~~ 그...윤활하지마세요...부탁드립니다..ㅜ.ㅜ 그 스테빌 그리스처리하는건

뭐...굳이 말리진 않는데 일반키에..그 뭐냐..간이윤활?? 부탁드립니다...하지마세요.


일반 리얼포스는 윤활하는거 오히려 전 농도만 잘 맞추면 포인트만 잘 잡으면 추천하는편이예요~ 

하지만 저소음에 좀 더 부드럽게~ 키감이 좋게~ 타건음이 좋게~라는 생각으로 윤활하면 

오히려 반대의 키감을 줄거예요....그...복원은요..저도 감당못해요...


그래서 제가 미약하지만 저소음의 키감이라든지? 타건음에 대해서 좀 더 극대화 할 수 있는 

작은 팁도 드릴테니깐...혹시나 저소음에 윤활해야쥥~~~ 생각하고 윤활 준비하고 계신분들은 

저~~ 여름에 자전거 체인에 녹이 잘 쓰니깐..거기에 발라주떼요~^^


그리고 7월 사전주문에서 주는 원목팜레스트??? 저희 아버지가 목수거든요??

네~ 싸구려랍니다..ㅠ.ㅠ  가격이 비싸서 좀 좋은 나무일것 같았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진짜 오랜만의 리얼포스 리뷰입니다~~그 동안 쌓여있던 말들도 많은데 절제가 필요할 것 같구요..ㅜ.ㅜ


저.....저는 괜찮다..좋다라는 말 한 마디 할려고 왔는데 또 쓰다보니깐 글을 길어졌네요. 

사실 위 말들 버리기가 너~무 아까워서 예고편?으로다가 작성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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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리고 지난 차 키보드&마우스에서 댓글을 일일이 다 읽어 보았어요...

지금 그 제 머리속이 온통 리얼포스로 꽉 차있어서 제대로 답변을 드리지 못해드렸는데요.

키보드&마우스 외적인 부분인거 같은데

반사적이익......

틀린말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거란걸 예상은 하고 있었으니깐요.

때문에 유튜브에 대한 제 솔직한 고백도 했었구요.

지금 드는 생각은.... 제가 염치가 좀 없죠??^^:" 


정말 키보드매니아에 유튜브링크를 달수 없는 시기, 타이밍조건이 따로 있다고생각해요.

홍보.구독.좋아요.수익. 저한테는 욕심나는 단어들이죠.. 하지만 그게 내 키보드&마우스에대한

즐거움과 열정을 앞지를 순 없어요. 그거 아무리 감출려고 해도 보는 사람들이 금방 눈치 챕니다. 


홍보목적..."대구촌놈 너 유튜브로 떠서 수익으로 좀 짭짭하게 재미좀 볼려고 그러지??"

제가 난놈인지 못난놈인지 모르는 이 시점에 설령 수익이 생긴다고해도..

내 수익목적은 그런 의도가 아닌데....ㅜ..ㅜ

 

제 유투브링크 올리는 목적이 궁금하신듯하니 말씀드릴께요.

제가 영상리뷰를 5년계획을 잡아놨는데...올 해는 어떻게든 몸으로 부딪쳐서 보는 사람들에게서

최대한 많이 피드백을 받자였어요..가면이 별로다~ 바꾸고 /  오디오 울린다~음향공부하고 / 

카메라 위치 않좋다 ~ 영상공부하고 /  오타났다~ 더 신경쓰고 / 너무오래끈다~ 편집공부하고 / 

영상흔들린다~ 짐벌알아보고 / 외국인이 못 알아듣는다고하니~ 영어공부하고/  

여기서 지적해주신 하나하나 안 놓치고 전부 메모해놓고 공부하고 있거든요. 

근대 이런 지적이 저한테는 재산이지만 남들에게는 비판으로 보여질 수도 있고 유튜브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많기 때문에 답글에 정체모를 악성댓글이 달릴 수 있어서 쉽게 못써요.

그나마 여기 키매냐가 그런 부분에서 안전지대예요. 그래서 제가 편의성을 위해서 일부러 링크다는거구요. 


유튜브 홍보라고 말 할 수 있는거는 1~2번째가 다예요. 그때는 진짜 "좋아요~ 구독눌러주세용~~"

라고 했구요. 이미 이 글을 읽으신분들이나 대부분의 매니아님들이 다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자꾸 구독!구독!구독! 시청!시청!시청 이러면 당연히 불편하죠..

저는 지금 능력을 갖고싶고 갈망하지 실력도 없는게 홍보니 수익부터 바라는건 아니예요.

그래도 간접적으로 그렇게 느껴진다면 진짜 전 할 말없어요ㅜ.ㅜ


마지막으로...저는 즐겁지 않거나 재미없으면 안해요.


솔직히 이 얘기는 제가 개인적으로 쪽지를 드릴려고 했으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거라고 예상을 해서 이렇게 작성했구요.^^:" 


키보드&마우스에 대한 논쟁은 서로 공부도되고 활력도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은 안할께요. 이런 주제는...그..보시는 분들이 

자칫 불편해 하실 수 있으니깐. 혹시 해소가 안되시면..개인적으로 쪽지를 주시면 제가 답변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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