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얼마전 이엠텍R박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좋아했었던 사람입니다...처음에는 사용할 목적으로 응모했던건데...막상 당첨되고 배송되고나니
갈등이 되더라구요...삼디게임도 안하고...장착할려고 박스까지 뜯었다가 사용기들을 보니 팬소음이 좀 있다는 글들이 많아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전 지금 3850을 5년째 쓰고있습니다...소음이 없어서요(중간에 3번정도 샀다가 바로 되팔았습니다...소음때문에)) 그래서 다시 장터에 팔려고 올렸지요...물론 특가 판매원칙을 지키고자 몇번 이벤트 페이지의 주의사항을 읽어봤습니다...하지만 끼어있는 경품을 함께 팔아야한다는 글은없더라고요...그리고 이익을 원해서 비싸게 판것도아니구요...21만언에 사서 21만언에 경품 2개빼고 택배비착불이 영구 정지까지 당할정도로 이익보려고 한걸까요??? 그것도 직거래해서 추가로 이득본건 경품으로 들어있던 마우스패드와 호빵입니다...
각설하고 ... 가격과 상황을보면 이것이 이득을보고 팔려고 하는건지 그냥 몰라서 그런거지 판단이 안서는걸까요??? (경품포함으로 팔아야한다는 글을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싸거나 했으면 바로 팔리지도 안았을겁니다...그냥 원리원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개인적으로는 검은동네의 힘을가지자가 권력을 가지고 맘대로 하는거 같이 보일뿐입니다...솔직히 저의 불찰이 있다고는 해도 원칙을 살작이라도 위반했으니 영구정지당하는게 맞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그냥 좀 억울한 맘에 글을 써봤습니다...상황을 보고 제잘못이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실거고 검은동네 운영자가 빡빡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믿습니다...
주관적으로 잘잘못(?)좀 가려주세요...솔직히 중고거래도 잘안해서 영구거래정지당해도 뭐 별 상관은없는데 당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열받네요...
1. 더키3 단무지 텐키레스 (갈축)
2. 덱키보드 프랑슘 프로 PBT 초기형 (갈축)
3. 덱키보드 프랑슘 라이트 (흑축)
4. 레오폴드 660M (청축)
5. 한성 XRGB 55g CHL5 (정전용량무접점)
6. 볼텍스S (흑축)
7. 한성 GO187 구형 (청축)
8. 한성 GO187 구형 (갈축)
아끼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쓰는 키보드는 한성 go187두마리...ㅋ
저도 저 동네 눈팅 자주 가는데,
저긴 여기랑 달리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제제가 좀 쎌 수밖에 없어 보이긴 합니다;
사실관계만 따지면..
1) 21만원에 이벤트 당첨 (배송비 포함)
2) 개봉후 장착하지 않고 신품상태로 21만원에 장터행 (배송비 불 포함, 경품 제외)
운영자 입장에서는 안좋게 보일 것 같은데요. 규정이 정확히 어떻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차익거래 금지조항이 있다면 규정을 위반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차익거래가 당연한 사회에 살면서 일부 동호회에서는 금기시하는 것이 제 입장에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차익거래를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동호회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키매냐에서도 옆동 OTD에서도 금지사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래를 하면서 한푼이라도 남기면 사람들이 안좋게 보죠.
3자입장에서 보자면 글쓴이님은 경품만 쏙빼먹고
물건은 산가격에 그대로 되팔아서(그것도 택비불포함)
굉장히 안좋게보입니다.
특가보다 만원만 싸게팔으셧다면 욕한바가지 먹을일은 없었지 않았을까요
영구정지라니, 좀 억울하실 것 같긴 하네요. 이벤트 상품이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시세차익 노리고 판 것도 아니고..
그렇더라도 그게 저곳의 원칙이라면 따르는 수 밖에 없고요, 그게 맘에 안들면 저곳에서 공론화시키셔야한다고 봅니다.
어디든 간에, 일반적인 시장이나 마트가 아닌 동호회에서는 차익을 남기고 파는 것을 좋게 보는 곳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차익이 얼마인지는 상관없이 있다는 것 자체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사견입니다만, 애시당초 배송료 무료 + 경품으로 받으셨으면 당연히 배송료 무료 + 경품에 준하는 것을 보탰어야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제넘은 참견이어서 죄송합니다만, 여기까지 일을 끌고 오는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닌 듯 합니다.
알아야 하실 부분은 판매에 대한 부분 이외의 특가판매의 경우 제한적으로 판매를 하는 부분이고, 실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기위함인데,
경품을 제외한 되팔기에 대한 제제로 보여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양도라고해서 하는거 같기는한데, 운영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부분이 아닐수도 있을겁니다.
워낙 많은 이벤트를 하는 곳이다보니....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3자입장에서 보기엔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시세보다 아무리 싸게팔아도 특가보다 비싸게 못팔게 제한해놓았다면...
단돈10원이라도 이익을 보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택비포함에 패드랑 호빵도 감안하셨어야 됬을꺼같네요...
추가) 규칙이 어떻게 되나 한번 찾아보니...경품을 논외로쳐도...
택배비 포함 물품을 택배비조차 아까워서 택배비 엊혀서 판매하면 공구가 넘겨서 판매한걸로 간주한다고 정확히 적혀있네요...
실제 직거래로 택배비가안들었다쳐도 택배거래했으면 택배비 받으셨을테니...억울하고 말것도없이 잘못하신거 맞네요...
어떤 운전자가 도로교통법을 잘 몰라서 실수로 법규를 위반했다고 칩시다. 단속하던 경찰관이 도로교통법을 잘 몰라서 실수한 것이니.. 다음에는 실수하지 마시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하면서 운전자 그냥 보내주진 않잖아요. 운영진도 경찰관과 다를게 없습니다. 전후 사정이야 어떻든.. 행위의 결과만 놓고 판단을 할 뿐이죠.
택배비 + 경품등에서 얄라꾸님이 분명 이득보시는 방향이니 제제되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택배비는 그렇다고 쳐도 경품은 얄라꾸님께 분명 그대로 남으니까요.
필요없으셨다면 경품정도는 같이 끼워서 파셨으면 이런일이 없었을듯 합니다.
억울하다 생각해서 여기서 하소연하신것 같은데 듣기 좋은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봤던 공지에..
이벤트 제품일 경우 판매함에 있어 가격적으로 구매자에게 더 큰 편의를 봐주라.. 뭐 이런 조건이 있었긴 했는데요..
5천원쯤 빼셨으면.. 제제 안당했으려나요?;;
저도 저 특가에 참여했습니만... 270이 아니고 280이나 290이 랜덤박스로 올까해서였고요...
이득을 취하는 순간 되팔이가 되지요... 본인의 입장이아닌 제3장의 입장에서 말이지요...
경품이 걸려있기에 사람들 많이 신청했는데... 그걸 빼고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이득을 취하는게 아닐까싶습니다.
배송비와 마우스패드등의 경품을 빼신것이 문제가 된것이군요... 배송비를 선불로 하신분들은 제재를 당하지 않았군요.
그렇군요...이벤트라 경품은 그냥 당첨의 개념으로 생각했더게 저의 실수였던거같네요...저도 그런이유가 제제될까봐 이벤트페이지를 몇번읽어봤는데 제가 난독증이었나봐요...그런 글은 없었거든요...다른 회원님들이 말씀하시는 어쨋든 경품도 이득이라면 뭐 할말은 없겠네요...
답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ㅎㅎㅎ 법...행위...결과...잘기억해야겠습니다...법안에서 최대한...'';
검은동네라고 하니 쿨앤조이인 것 같은데 쿨앤조이와 파코즈는 특가 이벤트, 이벤트성 제품 증정 이런 부분에서
되팔이 또는 그를 이용한 사적인 이익을 취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합니다. 특히나 파코즈의 경우는 실제로
되팔이를 적발해서 아예 영구정지시키기도 합니다. 쿨앤조이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쿨앤조이에서 내부적으로 적용하는 규칙이 있다면 그 것을 지켜주는 것이 예의일 것 이라 봅니다.
무슨 기분인지는 알겠으나,
이벤트 당첨에 떨어진분들의 기분을 먼저 생각해야 할일 같습니다
그리고 이일은 검은동네가셔서 쪽지로 해결하셔야할문제입니다
여기와 거긴 일단 규정자체가 달라요
큰 이득은 아니나. 원칙에 따른 것이지요
요즘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가, 좀 빡세게 규정을 다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 특가되팔이 들때문에 쿨엔조이 자체가 엄청 많이 데여있는상태입니다.
엄청 이득 보고 도망친 (자탈) 사람도 있고, 이벤트 상품 되팔이도 있엇고...
저기에서 조금 오랬동안 눈팅한 유저로써는 얄라꾸님은 참 안타까운 쪽에 속합니다.
모쪼록 제가? 컨택해볼까 합니다.
제가 초등 2학년때 친구에게 샤프펜을 천원에 판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바뀌어
다시 구매하고싶다 하였는데 흔쾌히 알았다 하곤 상단의 홀더를 뺀 상태로 주더군요.
제 입장에선 값은 깉은데 있는 그대로를 받지 못하여 화가 났고 그의 입장은 일단 내 물건
이 된 상태에서 다시 파는것이니 나는 이렇게 팔 것이다. 나의 권리이다. 라며 주장을 펼
쳤었습니다.
결국 둘이 토라지게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과연 누구의 잘 못 이었을까요? 다시 생각해
보면 친구의 말이 그의 입장에선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만 제 입장에선 여전히 얄밉더군요.
비유라던가 이 글에 대한 답이라기 보다는 문득 과거의 경험이 떠올라 답글을 달아봅니다.
음......제가 봐도...이벤트 당첨되서 경품 싹 뺴고.. 원가대로 팔면..운영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당히 안좋겠는데요?
키매 거래에서도 신제품 사서 선착순 추가증정분 물건들은 본인이 챱챱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추가금액으로 함께 구입하게 글 쓰는 분들 많은데..
(최근을 예로들면 아카이브, 더키샤인3)
왜 글 쓴 분이 영구정지까지 먹어야 하는디 이해안되네요
생각해보면... 어쩌면 답이 아니라 위로가 필요할지도 모르는데
너무 같은 양상의 답글이 많이 달려 상처가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물론 글을 올렸으니 받게되는 피드백들이겠지만 말이죠.
여하튼 연말에 기분 상했던 일들 모두 곧 털어버리시길...
잘 지키면 거기만한곳이 또 없습니다.
되팔이 자체가 문제시 될건 없지만
사소한 품목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은품 포함은 일종의 매너라고 보시면 될터입니다.
패드값이라도 빼주셔도 됐을턴데 아쉽네요.
규칙이란게 잇는부분이기때문에 징징된다고 잘못된행동이 바로 되는건아님니다..
이게 이해안되는 내용일수잇으나 ..
구매 할때 주의사항으로 나오고 장터에도주의사항으로 기제되는 부분이기에 ..
규칙을 어긴 부분 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사이트이기에.. 규칙이 엄할수밖에 없지요 ..
검은동네가 어딘지는 모르지만...그곳에서 발생한 일을 이곳에서 올려 잘잘못을 가려달라는것은
아닌듯 합니다...그곳에서 원만히 잘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