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용자들이 많아서 그런가 리얼포스는 장터에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해피의 경우 일반적으로 극소수의 사람이 사용하다보니 그런 것도 있지만..
장터에 많이 나온다는건 제가 보기엔 두가지 정도로 생각되어지는데,
1. 사람이 정말 많아서
2. 막상 샀는데 마음에 안들어서(성이 안차서 라고..)
저번에 리얼을 직접 타건해보니 상당히 좋기는 했는데 말이죠.. 하하 :)
물론 덕분에 리얼을 싸게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 좋긴 한데..
그냥 혼자 넋두리였어요. 으앜.
추신) 해피만세 :) 오예.
▶▶▶▶▶ 사용중인, 길들이는 ◀◀◀◀◀
회사 : HHKB Pro2 Type-S
자택 : Leopold FC300R 청축
▶▶▶▶▶ 자고있는, 숙면중인 ◀◀◀◀◀
Leopold FC700R 적축
아마 가격대비 본전 생각이 많이 나는 키보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이번 하이프로는 몹시 만족스러워서 잘쓰고 있습니다.....사실 안팔려서...ㅠ.ㅠ
해피는 너무 작고 키배열도 문제고,
비싼게 좋은거라는 심리(...)에 만만한게 리얼포스라 샀는데
막상 쳐보니 별로 비싼값을 못하는거 같아서 매물이 자주 나오는게 아닐런지.
정말 좋은데.. 키캡이나 인쇄질이나 색이나 정말 정말 맘에 드는데...
전 왠지 내꺼 같지 않아서(?) 정이 들지 않아서(?) 쓰기 아까워서(?) 등등으로 그냥 박스채 모셔놓고 있습니다.
장터에 방출하려는데 왠지 올려지지가 않는 이유는 또 뭔지..
해피는 적응이 정말 어려울 것 같아 리얼을 쓰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해피를 써보니 이건 어떻게든 적응을 하고 말테다! 라는 키감이라
리얼을 방출하게 되었습니다^^;
해피도 매물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 배열이랑 키감때매 많이 내놓는것 같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