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래 조립했습니다.


예전에 LZ-MX-SE를 조립하려고 윤활해두었던 스위치를 가지고 조립했습니다.


MX-SE용 스위치를 윤활하다가 보니.. 81개를 윤활해 두었더라고요.. ^^;;


그래서.. 6개를 더 윤활했습니다.


제 기억엔 55g으로 윤활한거 같아서.. 5개는 55로.. 1개는 회축을 윤활했죠.


열심히 몇시간에 걸쳐서 조립을 끝마치고..


키캡을 꽂고 타건했는데..


뭔가 너무 쫀득거리는겁니다..


55가 이럴리가 없는데 하고..


이것 저것 해봤는데..


결국 62같습니다.. -_-


55로 윤활한 5개의 스위치는 ... 어떻게 골라낼까요?..


최대의 위기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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