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포스를 질렀을 때 정말 심하게 지름신에게 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뒤로 몇 번이고 사고팔고에서 다른 물건을 샀다가 되팔았다가를 반복... 

특히나 해피해킹은 척 봐도 불편하게 생긴 놈인데 왜 자꾸 눈길이 가는지! 이상한 마력을 가진 디자인입니다. 해피해킹이 제가 노릴 수 있는 가격대로 장터에 출현할 때마다 마음이 심란해집니다.;;; 20만원에 가까운 마티아스 랩탑 프로도 갖고 싶고요. 태블릿 PC가 있다 보니 블루투스 키보드도 하나쯤은 있어야 하잖아! 하는 유혹이 머릿속에 맴돌거든요. 

그래서 아예 키보드에서 눈길을 거두려고 했습니다. 이만하면 됐어. 리얼포스 샀잖아. 하면서요. 키보드 말고 다른 분야를 보기로 했습니다. 




.....맥북 에어에 꽂혔습니다. 이놈의 한컴이 맥OS용 한컴오피스를 출시했네요.

마시멜로를 낼름 먹는 전형적인 아이(가 자란 성인).


아이락스 6251 갈축


리얼포스 87U 저소음(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