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나리오
미드를 받았습니다. mp4 형식으로 되어있네요. 자 태블릿에서 보려고 합니다.
1. 안드로이드
PC에 연결, 미드 파일을 안드로이드 기기에 저장.
자막지원하는 동영상 플레이어1 설치. 동영상 플레이어1이 마음에 안들음.
자막지원하는 동영상 플레이어2 설치. 바로 동영상 플레이 가능.
2. 애플
일단 동영상 플레이어1부터 설치. 아이튠즈 이용해서 동영상 플레이어1 전용으로 동영상 아이패드로 업로드.
음.. 동영상 플레이어1 마음에 들지 않음. 동영상 플레이어1 삭제할 때 함께 저장한 동영상도 날아감.
동영상 플레이어2 설치. 다시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아이패드로 업로드.
미드를 예로 들었는데 pdf 파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경우 pdf 파일들이 카테고리별로 상당히 많은데 상당수의 애플의 앱에서는 폴더별로 정리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여러개 설치해보고 그 중에 고르려고해도 pdf 파일을 다시 옮겨야하고.. 드랍박스 등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앱을 설치할 때 마다 파일을 옮기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빠릿빠릿하지 않습니다. 이 파일 보다가 저 파일 참고할 수도 있고.. 하는데 네트워크로 하려면 속터지죠.
제가 애플 아이패드를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제대로 사용할 줄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서 대충 알아보니 위에 그려놓은 구조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아이폰쪽에선 말씀하신게 맞습니다...샌드박스라고 하죠..
문서나, 동영상,,,이건 딱 정해놓고 쓰는 어플이 있어서
따로 맘에 안들어서 다른 어플에 또 업로드 하고 그런건,,안해봤습니다.
탈옥하면 다 가능하긴한데,,,그만큼 잃는것도 커서,,
추천할만한 건 아니구요
앱들끼리 파일을 복사해서 넣어준다던가,,
아니면 어떤 앱으로 열건지 선택하게 해주는 앱이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ㅠ
둘의 차이는 뭐랄까.. 철학의 차이겠지요.
깔끔하게 흔적없이 지워지는 것과 보안에 큰 가치를 두는 사람이라면 애플의 방식을 선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방식이 우리에게 더 익숙한 방식이겠지요? 익숙한 방식에 맞춰서 나름의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사람에게는 애플 제품은 좀 불편한 것 같습니다.
앱간 데이터 쉐어링해주는 애플용 앱이 있는가보네요. 애플의 기본 철학을 뒤집는 것이라 안정성이 조금 걱정이 됩니다.
pdf 리더만해도 수십가지가 되지요. 처음 사용자는 하나를 사용하다가 다른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마음에 들어서 옮겨갈 수도 있을텐데요. 애플은 다른 앱으로 옮겨타는 것이 힘든 구조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아이패드를 구입해서 pdf파일을 옮기면서 느낀 점은 윈도우를 쓸때와는 달라서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해서 폴더별 정리된 것을 다시 어플에서 폴더 만들어서 다운받고 있습니다...
귀찮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패드는 처음 구매해 봐서 안드로이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애플의 샌드박스. 보안에서 가장 큰 강점을 갖습니다.
그 큰 불편함을 감수하고 서라도 얻게 되는 것이 저는 더 크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어플 및 각각의 정보의 객체들은 샌드박스에 의해 철저히
분리되어 다른 박스에 접근하기 위해선 권한을 얻어야만 하는
구조를 갖고있습니다.
어찌보면 사용에 매우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바이러스 및 유
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
습니다.
아이튠즈 또한 과거 디렉토리 구조의 방식으로 음원파일들을
관리해오던 사람들에겐 매우 불편한 존재였었죠.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적응하고나니 또 애플의 방식 또한 스마트하더군요.
일장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보안과 편리함중의 선택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pdf 의 경우는 readdle 의 documents 라는 어플을 추천합니다. pdf 에 노트 추가나 밑줄 같은 간단한 작업도 간단하고 폴더 별로 정리도 간단합니다.
동영상의 경우는 항상 Air Video 방식으로만 감상했기 때문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상황이 맞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동영상은 air play 를 이용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애플의 샌드박스를 지지하는 편입니다. 전 보안에 더 중점을 두는 편이라...
iworks 같은 오피스웨어로 작성된 데이터들은 모두 icloud 에 있으니 불편함이 없고요.
하지만 역시 일장 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각기 다른 어플에서도 로딩되는것으로 압니닷.
(영상은 거의 pc로 보기에; 해본적은 없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