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땅, 지붕, 거리에 눈이 쌓일 정도로 온 것은 올 해 처음 봅니다.

 

새벽에 일어나 바깥을 보니 주변이 온통 하얗게 되어 있고 고요해 기분이 묘했습니다.

 

각자에게 눈에 얽힌 이야기들 많이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전 주로 먹는 것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친구들과 먹었던 길거리 음식들(떡볶이,  어묵,  김말이 등등), 호빵, 칼국수, 뼈해장국(또는 감자탕) 등등.

 

날이 춥고 눈이 펑펑 내리는 날에 먹었던 뜨거운 음식들이 솔솔 떠오릅니다.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