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한참 커스텀 키보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곰박사입니다 ㅎㅎ
저희 집이 이번에 cctv 를 설치할까 심각히 고민이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단저희집은 다세대 주택의 주인세대입니다
입주자 분들은 대략 층마다 4가구씩 12가구정도 되는 건물이에요
문제는
12가구에서 항상 몇몇가구(어느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쓰레기를 봉투도없이 그냥 집앞에 휙~! 던져놓는 다는 겁니다..
쓰레기봉투도 하지않고 일반 봉투에 버리기때문에
수거차도 가져가지를 않고.. 계속 쌓이다가 어느순간은 제가 청소를 해야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주차도 문제입니다
4대를 댈 정도의 주차구역이 있긴 한데 문제는
다른 집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자꾸 차를 댄다는 것 입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는 경우가 태반이고..
정말 매일 스트레스의 연속이 되다보니
cctv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거라도 달아놓고 경고문 붙여놓으면 좀 나아질까 해서요(주차나 쓰레기문제나..)
매일 저녁 9시에 집에들어오면 차를 대기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결국 큰길가에 대어놓고 벌금맞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그것도 집주인인데요.. ㅠㅠ
혹시 여러분들은 생각은 어떠신지요?
cctv라도 설치를하면 좀 더 나아질까요?
너무 소극적인 대처 방법일까요??..
하..... 점심먹기전에 푸념글을 하나 이렇게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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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슷한 문제로 신고했는데 일단 도로에 불법주차한 상황이나, 구청에 돈내고 하는 지정주차구역 이외에는 견인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빌라 사는 사람들 15시간 동안 아무도 차를 끌고 나가지 못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랜저, 허.. 번호판인데 전화번호도 없고... 불러도 대답없고... ㅠㅠ)
결국은 경찰이 사이엔 울리고 난 후 길건너편 옆에옆~ 건물에서 나오는 차 주인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끄럽게 왜 그러냐는 투로 경찰한테만 미안하다고 하고 가버리더군요...
더군다나 사이렌 시끄럽다는 항의를 엄청 받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OTL
덕님 말이 맞아요.. 주자창은 견인 ... cctv는 가짜로 모형 하나 사시고.. 경고문 크게 ... ^^;; 써놓고 보니.. 같은 애기네요..
이웃끼리... 지킬건 지켜야죠...
Cctv설치시 개인 사생활 찜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에 ㄷ거한 ㅇㄱᆞㄴ내문 부착을 해야합니다
덕형님께서 말한처럼 신고도 해야합니다
그냥 견인 시키고 고발해버리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의 건물주입니다...
원룸이 몰려있는 블럭이다보니 주차난이 심합니다...그래서 주차금지라고 쓰여있는 노란색 가이드 라인을 세워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차시 견인(건물주)이라는 종이까지 붙여놨더니 지금은 주차하지 않네요....쓰레기 문제는 아무리 뭔짓을 해도 고쳐지지 않네요....
특히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는 사람은 같은 건물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중국인이 대부분 그러더군요......ㅡㅡ;;
http://www.privacy.go.kr/nns/cctv/sma/personalImportant5.do
cctv 설치관련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 남깁니다. 관련서식, 안내판, 설치 가이드라인 등 참고자료가 있습니다.
안내판은 꼭 부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신고까지 해야하는지는 몰랐네요.
자동차는 그냥 견인 시켜 버리면 되고..
쓰레기는 결국 신고를 해서라도 설치해서 못 하게 막는게 나을 듯...
그런데.. 어딘가 다른 곳에 투척할 뿐... 한번 한 놈은 계속 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도 다세대 원룸이 몰려 있는 곳이라 쓰레기를 모아두는 곳이 있어서 cctv 가 있더라구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른 용도이지만 cctv를 설치하고
어느정도 효과를 보아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시시티브이는 경고 문구를 설치 하셔야 하며,
상대방에게 녹화하고 있다는 주의를 주셔야 합니다.
제가 설치한 시시티브이는 ip cctv인데요,
기존 녹화 씨씨티브이보다 비싸지만, 목도 회전하고
sd카드가 들어가는 제품은 단기간 녹화도 가능합니다.
관리비용도 거의 들지 않고요,
새벽에도 대낮처럼 보이기 때문에 감시하기는 정말 좋습니다.
다만 프라이버시 관련하여 침해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문제된 것 이외에 상대방 감시용도 등으로 쓰시는 것엔
의문의 소지가 있네요.
반드시 안내문구를 붙이셔야 될거에요..
차량주차의 경우는 거주자 우선인데 경고 부착문을 게시한 상태에서 다른구역 차량이 주차하면
견인시켜 버리는것도 답인것 같습니다. 흠..그런데 쓰레기문제는 머라 답변드리기가 좀 애매하네요..
개인도덕성 문제도 있는지라 -_-;;;
저는 복도식 아파트에 열쇠구멍을 테러당했습니다.
열쇠가 3개가 있었는데, 차례로 순간접착제를 열쇠 구멍에 채워 놓더군요.
열받아서 창문에 카메라 설치했더니, 나타나지 않더군요.
일단 카메라는 범인을 못잡더라도, 효과가 있을겁니다.
구청에 매달 얼마씩 돈 내고 하는 지정주차 구역을 하시면 좀더 대처하시기 좋구요.
CCTV 는 안내판을 잘 보이게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쓰레기 문제는 효과를 보더라구요. 그것도 무시하고 쓰레기 놓고가는 사람 있는데 그대로 고발하면 됩니다.
헛..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차를 대는 사람들이 이웃집 건물일수도 있어서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처리하려고 하니.. cctv를 생각해 보게 된 것이였습니다.
많은분들 답변을 읽어보니 일단은 주차봉 - > cctv 순으로 진행해 봐야 겠네요 그 이후에는 구청에 연락해서 지정구역을 만들어달라고...해봐야겠네요 !
cctv도 그냥 사다가 달아놓으면 되는줄 알았는데..고지를 해야된다는 사실도 여기서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모든것은 알아보고 물어보고 해야 잘배우는 것 같네요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주인집 주차장 이라면 견인부르시면 되십니다...스트레스 받지마세요...견인불러서 시도때도 없이 견인시키면 됩니다...
cctv 는 주민 동의 및 설치햇다고 판넬붙이고 연락처적으시고...동장?인가 동사무소인가에 설치 했다고 신고만 하시면 됩니다.
귀찮으시면 인터넷에 가짜 cctv 모형도 팝니다....설치하시고 걸리면 여지것 쓰레기 투기한거 고발한다고 써놓으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