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초보회원 버들매입니다.
라이트세이버 공제에 참여하고부터 구상한 배열인데 오늘 한 번 그려보았습니다.
제 업무상 윈키, 방향키, 숫자키, 모디키를 모두 사용할 수 있었으면 했거든요.(우선 순위를 따지자면 숫자키=방향키>모디>윈키 정도)
그래서 고민 끝에 아래와 같이 배열을 해봤는데 개조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단 열에 소자가 집중되어 있어서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일단 공장장님께 의뢰해보기로 했습니다.
개조가 안되면 따로 기판 주문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ㅋㅋ
혹시 저 말고도 이런 배열 원하시는 분 계신가요? +_+
클릭하면 커져요~
정말 텐키리스 너비에 착실히 들어찬 알찬 컴팩트 키보드가 될 거 같네요.
다만 기판 자체 구성을 찾아보니, 홀 가공을 하지 않고서는 실현 불가능한 구조 같아서 안타깝네요;
라이트세이버 v2 기판같은게 나왔으면 또 몰라도 말이죠;
이런거 저는 있는데.... ㅎㅎ
http://www1.kbdmania.net/xe/files/attach/images/30354/222/340/007/f8eb08d67d535d7f0c0939d9b4b94236.jpg
제 소견으로는 개조는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만 공장장님이라면 해버리실지도... ㅋ
저 배열이면 그냥 저렴하게 1800 구하는 것이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
저 배열이 90년대 초반부터 유행한 이유는 현재의 이유와 과연 비슷할까요?
편집 전용키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에게는 괜찮겠네요.
저는 풀배열 사용할 때 편집전용키를 사용하지 않고, NumLock OFF 상태에서 키패드키를 편집키로 사용하기 때문에, 라이트 세이버 기본 배열 자체가 제 꿈의 배열 입니다. ^^
배열이 전반적으로 괜찮기는 한데요.
왠지 윗 댓글대로 체리 컴팩트와 비슷한데요.
개인적으로 원하는 키배열은 위 배열에서 넘버락을 펑션있는데로 옮기고 편집키셋 6개를 통상적인 방식으로 상단 우측끝에서
insert~pgdn 까지 상하 방식으로 조합하면 제가 원하는 배열이 될것 같네요.
편집키 사용빈도가 높고 새끼손가락에 바닥에 놓고 화면을 주시하기 때문에, 이 배열이 아니면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체리 컴팩트 1867도 그래서 키매핑 프로그램을 이용해 배열순서를 바꾸어서 사용할 정도죠.
그런데도 텐키부문이 눌리는 경우가 발생해서 불편함. (텐키리스가 가장 편함 ㅡ.ㅡ)
페이지 다운키는 맵핑 안될거에요
토글 펑션으로 알고 있어서요
정말 저두 저 배열을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