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치는 재미가 있습니다!!^^

키보드를 사 놓은 보람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타닥타닥 보고서 작성하다보면, 왠지 엄청나게 일 열심히 하는 직원이 된 것만 같아요. ㅋㅋㅋ

그런데.. 부작용이 하나 나타나요.
이 맘 때 쯔만 되면.. 키보드가 닿는 손 끝에 습진?은 아닌데.. 비슷하게 뭔가 껍질?이랄까.. 그런게 생깁니다. 첨엔 에잉~ 키보드가 더러워서? 그런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평소보다 늘어난 타자시간에 건조한 사무실ㄲ지 더해져서 이러는 것 같습니다.
손 끝이 갈라지기도 하구요.
핸드크림을 바르자니.. 왠지.. ㅡㅡ 키캡이 상할 것 같은 생각이.... ㅎㅎㅎ;;;

모두 손 끝 안녕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