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년 이맘때쯤..
" 먼 키보드가 이리 비싸..그다지 비싸보이지도 않고 좋아보이지도 않는데..돈지랄 아니냐 ? "
라고 하셧던 본업 프로그래머 부업 닭발집 사장이신 지인분...
얼마전 키보드를 물어보시길래...덱 키보드 추천드리고 덱 프랑슘 청축 구입해서 사용중에 있고
좋다고 카톡러쉬 하시던 입문자 분께서...(중고 물어보던분이 신품으로 지름 -_-; )
오늘 운전중에 바빠죽겟는데 카톡러쉬를 하셔서 전화드린다고 한후에
일끝나고 전하 드렸더니...무슨 입에 기관총을 달으셧나 쏟아내는 질문에 제가 당황한...
회사에서 사용할 키보드 추천해달라고 하셔서 몇가지 추천드리고, 키캡에서 부터 갈축/적축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을 하다가 마지막에 제가 그 돈을 내고 살만큼 값어치가 있냐? 고 물어보았습니다.
" 응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어..아니 그이상인것 같아... " 라고 대답을 하시네요 ㅋㅋ
키매냐 여러분...이형님의 미래가 보이시죠?
이상 최근의 포교 활동 이였습니다 +_+
PS - 방문한다고 하는데...이제 저는 앙마처럼 크림치즈 등의 각종 화려한키캡으로
그형님의 눈을 어지럽게 만들어 버리겟습니다..흐흐 아무래도 저는 악마인듣 ^^
My nickname 1`s (일스)
English Pronunciation ils
Korean Keyboard Mania
FILCO
Majestouch2 NINJA White Red Switch - Dye sublimation PBT Two-tone beige RGB imprinted
CHERRY
G80-3497 Black Brown Switch - Dye sublimation PBT RealForce 10th anniversary concept
G80-3497 White Blue Switch - Dye sublimation PBT Two-tone beige
저도 비싼거 살때 이랬거든요
"뭐?? 비싸?? 하루종일 몇년이상 치면 안비싼것 같은데????"
"뭐 비싸? 술 한번 안마시면 돼는데??"
"뭐 비싸???? 비싼값 하고 있는데??"
비싼거 맞는데 막상 지름신 오면 뇌에서 누군가가 막 조종함
중장갑님이 기계식 입문에 대한 열망에 자극을 줬다면
일스님은 제 소유욕을 일깨워주신 ㅡ.ㅡ;;ㅋㅋㅋㅋ
..조...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