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눈팅하다가..우연히 봤네요.

스타1 싱글만 10년째 하고있는데. 보니까 너무 소름돋아서.. 긁어와봅니다.^^


나름 설명도 붙였는데.. 반말투인건 이해해주세요.ㅎㅎ (페북에있던 해설을 차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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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시즌,

늘 꼴지를 도맡아하던 공군ACE 와, 늘 우승최우선후보였던 SKT가 만난 09년의 어느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공군ACE는 0:2로 밀리고 있었고

SKT 사령탑에서 당시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프로게이머로 통하던 '김택용'을 내새워 경기를 매조지으려했고,

공군ACE 에서 왕년의전설 홍진호 를 내새운다.


스타 좀 봤다는 사람들은 전설의 선수홍진호와의 매치업에 약간의 기대를 하기는하였으나,


당시 김택용은 당시 저그전 절대무적의 승률을 자랑하는 그야말로 세계최강의 프로게이머 였고,

홍진호는 730일이 넘도록 승리가없는. 그에게 애증의 숫자인 2에 수렴하는 승률을 가지고있는

사실상 퇴물인 선수였다.


누구나 김택용의 승리를 예상할수 있었고,


경기가 시작되고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커플의 만행(?)과 함께


전설은 시작되는데...






live in Chennai, India



wanna go to 꼬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