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루브87 갈축을 꾸준히 써오다가
얼마전에 같은 모델의 청축을 들여왔는데
처음엔 청축의 키압과 타건이 적응이안되서 ..
갈축짱짱맨을 외쳤던것같은데
몇일이 지나니 ..
회사에서 갈축키보드 칠때마다 손도 귀도 심심하네요.
집에가서 빨리 청축키보드로 이 기분을 씻어내고 싶다능!!! 으헑
벌써 청축에 중독된걸까요 !!ㅋㅋ
2013.11.15 14:01:12 (*.214.209.202)
둘다 적응되면 리니어를...
또 적응되면 무접점을...
전부 뭔가 부족하게 느껴지며 커스텀을...
예쁘니까 키캡놀이를...
지옥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죠 ㅋ
2013.11.15 14:26:51 (*.253.158.165)
정말 사람 환장하겠는게요 ㅋㅋ
처음에 청축 사면서 (갈축이 좋을것 같은데..)라고 생각했고
그 다음으로 갈축을 사면서 (흑축을 살까) 고민했었고
그 다음으로 흑축을 사면서 (백축도 좋아보이는데?) 생각했다가
백축을 사려는 지금 체리 키보드 청축이 좋아보입니다.
뭔가 사려할때 갈등되거나 눈에 밝히거나 뭔가 궁금하거나 한것은
사게 되있는것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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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종류별로 키보드를 갖추게 되는 이유 입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