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친엘프님께 3000청축을 받았습니다...

 

두세시간정도타건하였는데 밑에 마제+아바타후기를 읽어보니...

저와 굉장히 유사하더군요...ㅎㅎㅎ

 

일단..무겁습니다..전 키캡의 두께가 이렇게 키감의 변화를 줄진몰랐습니다..

왜청축에 얇은 키캡을 꼽으라고들 하시는지 이해가됐습니다...

 

전 무조건 두껀PBT에 승화면 짱먹는줄알았으니깐요 ㅡ.ㅡ;;

 

일단 얇은키캡의 청축과 비교한결과...약간 다른맛이 있다고할까요...

좀더 즐겨볼까생각중이랍니다 ㅋㅋ

 

얇은 이색투톤을 꼽아주면 참좋을것같다는 생각을했습니다...ㅋㅋㅋㅋ(어서들주시죠 ㅋㅋㅋ)

 

일단 청축하면 경쾌함!을 떠올리시는분들이 많다고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보면 얇은키캡을 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청축의 경쾌함에 한몫더 거들테니깐요..

하지만 이 두껀키캡의 변화가 그닥 싫진않네요...뭔가 정숙한 청축의 느낌이랄까...

정숙한 청축은 좀웃기는표현이네요 ㅋㅋㅋ

 

약간 무거운청축? 모그런느낌이네요 ㅋㅋ 거이에 피븨티 특유의 촉촉함(이라쓰고 먹먹함이라표현함)도 어울러져서..

가벼우면서도 무게있는 느낌이 참좋네요..^^

 

그래도 아마 리얼이를 쓸테지만 ㅋ; 당분간 좀 가지고놀아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일촌광음불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