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을 노트북키보드만 사용하다가 그 슬림함(?)에 참을 수가 없어서 기계식키보드 등에 다시 관심 기울이다가 여기에 온지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사실 상당수의 키보드들은 예전에 본 것들이었고 제게 컬쳐쇼크를 준 건 해피해킹키보드였습니다...

다 없애고 키조합으로 다 해내는 키보드...그러면서 키감도 생소하지만 괜찮은 키보드로 다가오더군요

아니 사실은 예뻐서 손이 갔다는...^^"".


그런데 이 해피는 문제가 좀 있는 게...해피배열에 익숙해지니 다른 키보드를 쓰면 처음 몇 분은 헤매게 되더군요..

그래서 해피를 라이트, 프로1, 프로2 3개를 가지고 있게 되었죠...해피패밀리만 사용하려는 마음으로요..

그러다가 라이트는 점점 안쓰게 되어서 방출을 하였고...프로만 2개를 열심히 사용하려고 했는데 점점 심심해지더라 말입니다..ㅋ


마음에 드는 거라도 그것만 사용하기에는 싫증이라는 감정을 없앨 수가 없더군요..그래서 둘을 동시에 장터에 내놓고 

하나가 팔리면 다른 건 팔지 않는다는 판매까지 했다는...^^;;


다른 미니키보드가 그리워져서 방출했었던 포커의 공구에 참여하여 다시 포커를 영입해서 사용하는데..이놈의 방향키 문제는...

포커는 왼쪽...해피는 오른쪽....이건 역시 적응이 잘 안되네요..

헷갈린 상태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사게에 케이맥 해피 사진이 똭!!! 헉헉...


커스텀 안가기로 마음 먹었는데...망했네요...케이맥해피 어차피 나올거면 빨리 나오면 합니다...그거 만드는 분들 참 열정이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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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경계에서 주저하지 않는 자가 힘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