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없구요

지방대 재학중입니다만 월요일에 시간을 내어 용산에갔더니 터미널 전자상가는 쉬는것같더군요 다른곳마저 둘러보면 학교로 가는시간이 너무늦어질거같아 선인상가만 둘러봤습니다. 구산컴넷에서 타건해보니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청축은 찰칵찰칵

흑축은 쫀득쫀득 키압이 정말 강해서 티가 확나더군요 오래쳐보진않아서 부담될지 안될지는 잘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적축과 갈축을 구분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천천히누르니

 

갈축은 끝에가서 찔깍! 접질린다고 할까요 분명하게 느낌은 나더군요

적축은 확실히 다른축에 비해서 심심하더라구요

사각사각  사에서 내려가고 각에서 닿는느낌

바로옆에 비교하라고 놓으신 3만원짜리 엔키보드를써보니 풀밭위를 걷다가 갯벌로 조개캐러 가는 느낌이나더군요

그리고 피씨기어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주로 타건해본건 660c 와 리얼이 그리고 해피해킹인데요
정전식무접점 이던가요 소리없이 내려가는것이 매우좋았으나 스프링의 중간에 걸리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안맞더라구요

천만다행이죠 10만원대에서 30만원대로 눈을돌릴일은 없어서

 

한번쯤은 다녀와볼만했습니다.  

 

P.S. 컵밥 사먹으려고 했는데 옆집 포장마차 아주머니께서 그분오늘안나왔다네요ㅜㅜ  궁민은행 옆에 토스트가 싸더군요

 

P.S. 사실 지금 사용하는 키보드가 3만원짜리 멤브레인 엔키보드입니다.

 

P.S.  타건이 답인거같습니다. 키보드는 개인취향 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