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 5년?쯤 전에
"나도 기계식을 써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필코zero (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그 당시 싼편에 속하는 기계식 이었던 거 같습니다)
를 구입해서..
열심히 FPS 게임을 하다가 한 두달 정도 쓰니 s 키가 막 중복 입력이 되고
d 키는 두번에 한번꼴로 인식되고 그러더군요 =_=;
그때 엄청난 실망감을 느끼고 일반 키보드로 버티다가 ...
버티다가 ..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_+ ;
하루종일 키보드를 치다보니 키보드가 자꾸 눈에 거슬리네요 ..
ㅎㅎ
지금 시야에 들어온건 한번 써보고 싶었던 무접점 방식!
FC660C !!
그런데 걱정이 회사에도 집에도 컴퓨터가 있으니 기계식 키보드에 맛을 들이면
두대를 사는게 일반적인거죠 ?? 제 사고 방식이 이상한게 아니죠 ? +_+;;
Realforce 87U 10th 차등
Realforce 87U All45g
Deck francium pro 갈축 + 크림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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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재미있게 사용할 청축키보드 하나, 조용하게 사용할 흑축 키보드 하나, 손에 힘이 없을때 사용할 적축 키보드 하나, 무난하게 메인으로 사용할 갈축 하나, 집에서 잔업을 처리해야 할때 회사와 똑같은 느낌을 제공해 주는 660C 하나,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때 사용할 청축 하나, 옆에서 시끄럽다 할때 사용할 흑축 하나, 감기 몸살 걸렸을 때 사용할 적축 하나, 야근 할 때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도록 집에 있는 갈축과 같은 모델 하나, 그리고 메인으로 사용하실 660C 하나,
총 10개 장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_+
아참 그리고 키매냐 하실때는 변백이나 변흑으로 하셔야 장터 새로고침이 더 빠르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2대 추가...
알프스면 장터에 판매자가 글을 쓰고 있을때부터 보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1대 더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