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랜만에 연구실에 선배가 와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쓰레기통 옆에 있는 키보드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풋..
아마 어느 연구실에선가 서버를 교체 하면서 사용하던 키보드를 내놓은것 같은데,
까만색의 묵직한 놈이 제법 괜찮아보였습니다..
확인해봤더니 IBM7953 대만->태국산이군요..
아주 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우연히 발견한 놈치곤 기분 좋았습니다..
오늘 늦잠 자는 바람에 일이 꼬여서 하루종일 힘들었는데, 이런 행운도 오는 군요..
좀 지저분해서 조만간에 키캡 분리하고 한번 목욕시켜 줘야 겠습니다..
작동은.. 되겠죠? ^^;;
쓰레기통 옆에 있는 키보드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풋..
아마 어느 연구실에선가 서버를 교체 하면서 사용하던 키보드를 내놓은것 같은데,
까만색의 묵직한 놈이 제법 괜찮아보였습니다..
확인해봤더니 IBM7953 대만->태국산이군요..
아주 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우연히 발견한 놈치곤 기분 좋았습니다..
오늘 늦잠 자는 바람에 일이 꼬여서 하루종일 힘들었는데, 이런 행운도 오는 군요..
좀 지저분해서 조만간에 키캡 분리하고 한번 목욕시켜 줘야 겠습니다..
작동은.. 되겠죠? ^^;;
2006.11.11 22:20:09 (*.180.177.140)
키캡 씻다가... 키캡 세개를 하수구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ㅠ.ㅠ
아... 이런 실수를.. -_-;;;;;;;;;;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아... 이런 실수를.. -_-;;;;;;;;;;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2006.11.12 00:00:14 (*.17.204.2)
^^...키캡 분실중 가장 큰 요인이지요....^^
세수대야같은 곳에 물을 담아서 씻으세요. 세면기에서도 혹시 빨려들어갈지 몰라요.
세수대야같은 곳에 물을 담아서 씻으세요. 세면기에서도 혹시 빨려들어갈지 몰라요.
2006.11.12 00:18:51 (*.180.177.140)
발파맨 // 이름만 뵈도 반갑습니다.. ^^ 세면기에서.. 그 "혹시" 입니다.. 집에 안 쓰고 책장에 올려둔 오래된 키보드가 있는데 거기서 키캡만 빼야 겠습니다.. 3개만 흰색이 꽂히면 알록달록하니 예쁘겠지요? 풋..
2006.11.12 11:31:05 (*.244.221.3)
킁;;;; 저도 얼마전 빨다가 키캡 하나를 잃어버려서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F3키였는데;; 걍 빈채로 보관중 ㅡㅡ;;
F3키였는데;; 걍 빈채로 보관중 ㅡㅡ;;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