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시죠? 한동안 키매냐에 안들어왔더니 회원님들 글을 못따라가겠네요.

 

그 사이 새로운 키보드도 많이 나왔고, 공제도 여전히 많이 진행되고 있네요.

 

 

 

리얼포스 하이프로를 들인 이후 한동안 키보드는 신경을 안쓰고 있었어요, 그정도로 저한테는 하이프로가 잘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하이프로로 정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ㅎㅎㅎ

 

 

 

지난주 그동안 조립하던 도중에 방치했던 KMAC1과 KPAD 조립을 마무리했고,

 

체리 3000 하우징에 OTD 기판으로 조립하던 것도 마무리 했고, rapoo 황축 하우징에 충진재 넣던것도 마무리 했네요.

 

거의 2년을 방치했던것을 마무리하니 너무 상쾌합니다. 물론 아직도 방치중인 것들이 더 많지만 언젠간 진행하겠죠..ㅋ

 

 

 

rapoo 황축도 충진재를 넣으니 생각보다 통울림이 좀 줄어들어서 괜찮아지네요. 체리 유사축이라고 괜히 무시했었나봅니다.

 

오히려 서걱임도 없고 저는 적축보다는 황축이 좋은것 같네요. 키캡도 한번 이색사출로 바꾸고 느낌을 봐야겠습니다.

 

 

두서없는 이야기에는 역시 급마무리..ㅎㅎㅎ

 

앞으로도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잘 지내셔요 ^^

 

 

 

 

덧.. rapoo에 이색사출 키캡을 적용해보니.. 키감은 살짝 쫀득해지는 듯한 플라시보 효과를 얻었습니다.

     다만 rapoo는 스태빌이 예전 마제스타일이라 스페이스바나 쉬프트키같이 스태빌이 들어간 키캡은 다른 체리키캡을 그대로

    쓸수도 없고 이색사출 키캡과는 키캡 높이가 차이가 나서 제대로 한세트를 만들수가 없겠네요.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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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破壞之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