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이 아직 한달 보름 정도 남았지만 올해의 지름질을 반성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

마우스 : G1 게이밍 마우스 겜방 버젼 - Excellent

게임기 : 풀스2 가격인하 다음날 구입 - 소프트는 달랑 3개 실황야구 11과 위닝 10 LE 버전, 모두의 골프 뿐 - 그래픽은 아쉬우나 게임은 다들 재밌네요 -  So Good

PC : D805 (2.66Ghz 듀얼 코어 PC) + 2GB + SATA 80GB + 250GB 추가, Benq DVD Multi Bruner - 다소 비용이 들었으나 가격대 성능비에 만족 - Not Bad

그래픽 카드 : 950 DVI 애드온 카드 > Geforce 7300 GTS > Radeon X1600 - OS X를 위해 그래픽 카드 세번 바꿈질 - Not Bad

노트북 : MacBook White > Sony X505 > Thinkpad X60s - 짧은 기간 안에 희대의 3번 노트북 바꿈질 ^^- 휴대성과 키보드의 감촉, 성능면에서 균형잡힌 놈으로 당분간 잘 쓸 것 같습니다 - So Good

디스플레이 : LG 2320T > DELL 2001FP -  해상도는 엄청 줄어들었습니다만 컴포지트 포트 및 여러 포트가 있어 만족 합니다, 화면도 업무용으로는 만족할만한 수준이구요 - So Good

주변장치 : Fusion HDTV USB Gold - 월드컵 시청을 위해 과감하게 구입, 인코딩 할 일 없으니 Gold 보다 Silver를 사는게 더 나을법 했지만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 So Good.

통신기기 : KTF Sky 핸드폰 S110 - MP3 감상과 사진 촬영용으로 스펙 좋은놈으로 구입했으나 여전히 비싼 알람내지는 수신 전용 핸드폰으로 자리매김 - So, So

나름 검소(?)하게 생활한 듯 했으나 많이도 질렀군요. 올해에 잘 지른 제품 세가지는 G1 게이밍 마우스와 DELL 20인치 모니터, 씽크패드 X60s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올해 여친 없이 살아서인지 고급 레스토랑 갈 일도, 뮤지컬 보러갈 일도, 차량 유지할 일도 없어 이게 다 Gadget 구입비로 나갔습니다. 써놓고 나니 반성을 좀 해야겠습니다.

내년 지름은 무조건 보류고 열심히 돈벌어서 조그만 차하나 사야겠습니다. ^^. 이유는 다음에.. 클클..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신) 키보드는 왜 안질렀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키보드는 죄다 협찬입니다. ^^; 궁극의 협찬 신공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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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