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뿌둥한 몸 좀 풀어볼까 해서 라이딩을 가볍게 해주려고 자전거를 꺼냈습니다...
제가 쓰는 타이어는 2일만 세워두면 바람이 몽땅 빠지는 타이어라 출발하기 전 펌프로 푸슉푸슉 바람을 넣는데 갑자기 '퓨우우우우우우웅~~~'.... 헉;;; 뒷바퀴 사이드 월이 무언가에 찢겨저서 펑크가 났군요...- _-);; 튜블러 타이어라 통째로 갈아줘야하고 더군다나 사이드월은 펑크패치도 안되죠...ㅠㅜ))
10만원짜리 타이어를 수명의 1/4 밖에 못쓰고 버리게 되었습니다...ㅠㅜ)
방금 타이어 다시 주문했습죠.... 으헣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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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에 미시령 힐 클라임 대회 나갑니다... 단체전에 참여하는데 1등하면 상금이 백만원이래요~ ㅋㅋㅋ
열심히 트레이닝 중입니다...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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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해보니 제 군화가 없어졌습니다...- _-);;; 올해 예비군 6년차로 마지막 예비군 훈련인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제 군화가 더러워서 버리는건줄 아셨답니다... 냄새 좀 빼보려 군화를 문밖에 내놓은게 사고의 원인... 사출군화라 신으면 무지 편한녀석인데...ㅠㅜ))
마지막 훈련은 빌린 군화로 받아야겠네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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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옹 그림이 예전같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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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 어린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