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찌뿌둥한 몸 좀 풀어볼까 해서 라이딩을 가볍게 해주려고 자전거를 꺼냈습니다...
제가 쓰는 타이어는 2일만 세워두면 바람이 몽땅 빠지는 타이어라 출발하기 전 펌프로 푸슉푸슉 바람을 넣는데 갑자기 '퓨우우우우우우웅~~~'.... 헉;;; 뒷바퀴 사이드 월이 무언가에 찢겨저서 펑크가 났군요...- _-);; 튜블러 타이어라 통째로 갈아줘야하고 더군다나 사이드월은 펑크패치도 안되죠...ㅠㅜ))
10만원짜리 타이어를 수명의 1/4 밖에 못쓰고 버리게 되었습니다...ㅠㅜ)
방금 타이어 다시 주문했습죠.... 으헣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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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에 미시령 힐 클라임 대회 나갑니다... 단체전에 참여하는데 1등하면 상금이 백만원이래요~ ㅋㅋㅋ
열심히 트레이닝 중입니다...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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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해보니 제 군화가 없어졌습니다...- _-);;; 올해 예비군 6년차로 마지막 예비군 훈련인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제 군화가 더러워서 버리는건줄 아셨답니다... 냄새 좀 빼보려 군화를 문밖에 내놓은게 사고의 원인... 사출군화라 신으면 무지 편한녀석인데...ㅠㅜ))
마지막 훈련은 빌린 군화로 받아야겠네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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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옹 그림이 예전같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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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 어린이 최고~!!!
2009.03.23 10:55:27 (*.12.191.100)
예비군 말년이시면 향방 한번 남은건 그냥 운동화 신고 나가세요.
동대장이 깐깐한 사람 아니면 관절염때문에 군화 못신는다던가 사정 얘기하면 걍 패스시켜 줍니다.
울 동네는 향방 말고 입소 훈련도 운동화 신고 오는 사람 꽤 있더군요.
동대장이 깐깐한 사람 아니면 관절염때문에 군화 못신는다던가 사정 얘기하면 걍 패스시켜 줍니다.
울 동네는 향방 말고 입소 훈련도 운동화 신고 오는 사람 꽤 있더군요.
2009.03.23 11:05:04 (*.225.139.73)
신쿠지님 힐 클라임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승 아니더라도.. 다치지 말고 완주하시는 기쁨 누리시길..
우측 처자가 단장하고 남자 만나서 예쁘게 눈웃음 지을 때 좌측 처자가 되는겁니까?
우승 아니더라도.. 다치지 말고 완주하시는 기쁨 누리시길..
우측 처자가 단장하고 남자 만나서 예쁘게 눈웃음 지을 때 좌측 처자가 되는겁니까?
2009.03.23 11:10:29 (*.98.16.39)
대회나가서 좋은 성적 나올지 의문입니다...ㅋㅋㅋ
예비군 훈련은 어떻게 잘 넘겨봐야죠... 마지막인데 뭐라 하진 않겠죠?? ㅋㅋ
부엉이님 왼쪽은 '주간 전격-공주님' 이고 오른쪽은 무려 '주간 나의오빠♡'군요... 토니옹은 동인계열에서 활약중이라... 싐의규정에 의해 얌전한 사진만 올렸습니다...- _-);;
예비군 훈련은 어떻게 잘 넘겨봐야죠... 마지막인데 뭐라 하진 않겠죠?? ㅋㅋ
부엉이님 왼쪽은 '주간 전격-공주님' 이고 오른쪽은 무려 '주간 나의오빠♡'군요... 토니옹은 동인계열에서 활약중이라... 싐의규정에 의해 얌전한 사진만 올렸습니다...- _-);;
2009.03.23 11:22:11 (*.106.59.1)
으흐흐 ~ 튜블러 타이어는 비싸서 언감생심 ~~ 저는 그냥 클린처로 살고 있답니다. 올해 1월부터 독감과 왼쪽관절 부상으로 원투펀치 맞고 3월까지 샤방 라이딩만 했더니 저질엔진으로 둔갑한 저로서는 미시령은 꿈도 못꾸겠네요.
올해의 목표는 흐르지 말자!!!
올해의 목표는 흐르지 말자!!!
2009.03.23 11:47:06 (*.184.30.92)
블란서 소녀를 예약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거짓말 많이 보태서)하루에 두번씩, 한다면 어디서 예약해야할지 세번씩 고민중입니다... T.T
(키매냐에서 이런댓글을 달다니... 뭔가 신선하내요...;;)
(키매냐에서 이런댓글을 달다니... 뭔가 신선하내요...;;)
2009.03.23 14:14:52 (*.237.45.193)
아마 14년전에 사이클을 첨 접했을 때 바람 넣으러 집 근처 자전거포에 갔더니 이건 여기서 바람 못 넣는다~ 그런 사이클 취급하는데 가봐라~ 하시길래 뭔가 좀 다른 건가부다 했었더랬죠.
알고보니 그게 튜브가 없는 프레스타 밸브의 튜블러 타이어였죠.
당시 군대가기 전 빈곤한 휴학생 시절이라 샵에서 가장 저렴한 2.5만원짜리 튜블러 사다가 본드 발라가며 직접 타이어 갈아끼우고 하던 생각이 솔솔 나네요.ㅋㅋ
퀵실버라는 영화를 보고 림정렬이란 걸 손으로 직접 하면 되는거란 걸 알고 손으로 림 돌려가며 브레이크 패드에 닿는 간격으로 눈대중으로 스포크 렌치도 없이 라디오 뻰치로 일일이 니플 돌려가면서 조절하곤 했는데 말이죠...^^;
알고보니 그게 튜브가 없는 프레스타 밸브의 튜블러 타이어였죠.
당시 군대가기 전 빈곤한 휴학생 시절이라 샵에서 가장 저렴한 2.5만원짜리 튜블러 사다가 본드 발라가며 직접 타이어 갈아끼우고 하던 생각이 솔솔 나네요.ㅋㅋ
퀵실버라는 영화를 보고 림정렬이란 걸 손으로 직접 하면 되는거란 걸 알고 손으로 림 돌려가며 브레이크 패드에 닿는 간격으로 눈대중으로 스포크 렌치도 없이 라디오 뻰치로 일일이 니플 돌려가면서 조절하곤 했는데 말이죠...^^;
2009.03.23 16:41:43 (*.225.139.73)
맨님// 혹시 퀵실버 영화파일 있습니까? 90년대 중반에 비디오 구해서 복사해뒀었는데.. 사촌누나 빌려주고 못 받아서..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ㅎㅎ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ㅎㅎ
2009.03.25 21:32:51 (*.210.94.252)
부엉이님) 아녀ㅋㅋ 없어여..ㅋㅋ 저도 십수년전에 티비로 봤던 걸 말씀드린거에요^^;
요거 맞죠?ㅋㅋ -> (Link)www.imdb.com
요거 맞죠?ㅋㅋ -> (Link)www.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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