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꿈에 어느 학교 전산 실습실 같은데를 들어갔는데.
좀 구식의 컴퓨터로 싹 도배가 되어있더랍니다.

근데 키보드가 각종 기계식 키보드로 구성되어 있더라는.
그래서 거의 모든 키보드를 눌러보았는데.

기억에 삼성이라고 로고가 찍힌 아주 구형 기계식 키보드가 가장 낫더라는..
일자엔터는 아니었지만, 기억에 남는군요.
느낌은 알프스 핑크와 비슷했지만 키감이 조금더 가벼우면서 경쾌 하더군요.
상태 좋은 알프트 핑크였을라나..

참고로 분명 DT35은 아니었습니다. ^^

요즘엔 키보드 지름을 별로 하지 않고 있는데, 갑자기 욕구가 생겼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