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런걸 여쭤보기가 사실 좀 민망합니다만,
최근에 쬐금 끌리는 여성분이 생겼습니다. (고목나무에 꽃이 필려고 한다고나할까..)
클라이언트 회사 직원인데 기냥 호감이 좀 가더군요. ^^
아마 저를 직접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액면은 늙어보여도
아직 장가를 못갔습니다. ㅠㅠ
암튼 슬슬 작업을 좀 들어갈볼까 하는데 가벼운 선물 공세도 나쁠거 같지 않은듯 해서리... ^^
그분 직업이 CRM / Research 분석쪽이라보니 타이핑 할 일이 많을 듯한데
괜찮은 키보드 하나 추천 부탁드려요. ^^
아무래도 삼실에서 사용하려면 좀 정숙해야 할듯하고 엑셀 쓸 일이 많을테니
텐키는 반드시 있어야 할 듯 하네요.
키보드를 칠 때마다 "세상에 이런 키보드도 있었다니... 그분 정말 훌륭하신 분이야..."
라는 생각이 들만한 키보드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
최근에 쬐금 끌리는 여성분이 생겼습니다. (고목나무에 꽃이 필려고 한다고나할까..)
클라이언트 회사 직원인데 기냥 호감이 좀 가더군요. ^^
아마 저를 직접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액면은 늙어보여도
아직 장가를 못갔습니다. ㅠㅠ
암튼 슬슬 작업을 좀 들어갈볼까 하는데 가벼운 선물 공세도 나쁠거 같지 않은듯 해서리... ^^
그분 직업이 CRM / Research 분석쪽이라보니 타이핑 할 일이 많을 듯한데
괜찮은 키보드 하나 추천 부탁드려요. ^^
아무래도 삼실에서 사용하려면 좀 정숙해야 할듯하고 엑셀 쓸 일이 많을테니
텐키는 반드시 있어야 할 듯 하네요.
키보드를 칠 때마다 "세상에 이런 키보드도 있었다니... 그분 정말 훌륭하신 분이야..."
라는 생각이 들만한 키보드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
2006.11.24 03:01:00 (*.63.63.30)
여자분에게 키보드라... 저도 키보드에 완전 감동 먹어서 여자친구한테 선물해 줄라고 했습니다. 반응은 시쿤둥... 학교후배가 타자를 많이 쳐서 권해줘봤는데 뭐가 다르냐면서 시쿤둥,,, 느꼈죠. 키보드를 다 좋아하는 게 아니구나. 선물하실려면 그 여자분 취향을 알아보고 하시는게 가격대 성능비로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2006.11.24 03:36:33 (*.39.234.137)
'세상에 이런 키보드도 있었다니... 그분 정말 훌륭하신 분이야...' 라는 구절에서, 푸학 웃음이 터져나왔더랬습니다. 제 경우가 생각나서.. 키보드 이야기 하면...저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말이죠...
제가 '키감'에 대해서, 손 끝에 느껴지는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는, 심지어, '변태'로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아...참 저는 NINjA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제가 '키감'에 대해서, 손 끝에 느껴지는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는, 심지어, '변태'로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아...참 저는 NINjA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2006.11.24 08:08:04 (*.182.126.130)
여인네들은 특히 처녀들은 이상하게도 기계식의 짤깍거리는 소리를 싫어하더군요. 스페이스 세이버2를 많이 좋아들 하든데,, 우리학교 처녀선생들이 깜빡 넘어가던걸요. 그 다음으로는 흑축 체리3000 이 쫄깃거린다고 좋아하구요. 우리 마누라님은 또 마제 갈축이 최고라고 떠들어 대긴 합니다만 쓰기는 흑축체리만 씁니다. 여자는 이해하기 보다는 그저 하겠다는 대로 냅두는 끈기가....ㅜㅋㅋㅋ
2006.11.24 09:53:46 (*.238.185.136)
저희 와이프는 기계식 보다는 리얼이나 펜타그래프처럼 키압이 낮은걸 좋아하더군요. 특히 리얼이...
그리고 여자들은 특성상 키감보다도 디자인이 반은 먹고들어갈듯 싶네요.
참고 되셨길 ^^;
그리고 여자들은 특성상 키감보다도 디자인이 반은 먹고들어갈듯 싶네요.
참고 되셨길 ^^;
2006.11.24 10:22:14 (*.150.85.57)
처음 마제를 보고 컴팩트하고 이뿌다고 하더니..
몇번 처본후에는 자신한테는 딱딱하다, 무겁다고 하길래
모가 마음에 드냐고 하면 거의 펜타그라프 방식을 선호 하더군요...
몇번 처본후에는 자신한테는 딱딱하다, 무겁다고 하길래
모가 마음에 드냐고 하면 거의 펜타그라프 방식을 선호 하더군요...
2006.11.24 10:43:28 (*.97.112.233)
저희 와이프도 리얼이조용하고 좋다고 합니다.체리계열 소리는 좋은데 시끄럽다고 ...ㅡㅡ;
타이핑이 많으시니 리얼로 가시는게 ..^^
타이핑이 많으시니 리얼로 가시는게 ..^^
2006.11.24 10:50:26 (*.10.222.100)
회원님들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
실용성은 리얼이, 디자인은 빨간불이 대세군요..
일단 저희 누나를 마루타 삼아 실험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ㅋㅋ
근데 빨간불 신품을 어디서 구하나.. ㅠㅠ
실용성은 리얼이, 디자인은 빨간불이 대세군요..
일단 저희 누나를 마루타 삼아 실험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ㅋㅋ
근데 빨간불 신품을 어디서 구하나.. ㅠㅠ
2006.11.24 11:57:25 (*.13.165.7)
제가 일다니는곳 사무실에 계시는 여직원들 보면 대부분 펜타그래프처럼 낮고 슬림한 키보드들을 좋아하더군요. 예쁜 키보드에 악세사리 작은거 하나정도 붙여서 선물하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작은 악세사리 하나가 상당한 효과를 볼때가 많은것 같아서요. 여자분들 취향도 그렇고.. ^^
2006.11.24 12:15:16 (*.197.180.95)
처음부터 비싼 선물을 주시는 건 금물입니다. 10만원짜리 선물을 한 번 해주는 것 보다 만원짜리 선물을 열 번 하는 게 더 낫습니다. 여자들은 비싼 선물이나 싼 선물이나 똑같이 1점으로 매깁니다. 비싼 선물을 받으면 오히려 부담을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연애 사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target=_blank>(Link)www.aladdin.co.kr
(Link)www.aladdin.co.kr
연애 사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target=_blank>(Link)www.aladdin.co.kr
(Link)www.aladdin.co.kr
2006.11.24 12:22:22 (*.32.102.156)
맥컬리 아이스 였던가요? 펜타에 새하얀 키보드. 요거 선물용으로 좋은듯하구요, 손에 부담가지 않는 것을 구한다면 리얼포스가 좋겠습니다만, 투박한 디자인과 윈키없음 때문에 묘한 반응이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
제가 추천한다면.. -_- 뽀대나는 3000 콤보정도?
제가 추천한다면.. -_- 뽀대나는 3000 콤보정도?
2006.11.24 13:32:24 (*.216.159.200)
사무실에 있는 여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키보드를 테스트 하게 한적이 있습니다. 한참 키보드 구입할때... 5000 1800 11800 3000 리얼 빨간불 해피해킹 맥미니 마제스터치 애플g5 확장1 아론..등 제가 구입하는 키보드들을 하루씩 써보게 했습니다. 그 여직원이 하는 말은 키감은 리얼, 예쁜건 맥컬리 아이스키보드 라고 하던데요. 아이스키를 제가 쓸때 다른 사무실 여직원들이 예쁘다고 여러번 말하더군요.^^ 일단 여자들은 예쁘면 반 먹고 들어갑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006.11.24 13:46:22 (*.72.204.182)
죄송하지만. 여자분이라면
키보드를 칠 때마다 "세상에 이런 키보드도 있었다니... 그분 정말 훌륭하신 분이야..."
위에 해당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여자는 크게 잘하나 작게 하나 같은 1점을 준다고 합니다.
너무 큰거면 부담스러워 할 수 도 있으니
손목받침대나 아니면 간단히 음료수라도 작게 시작해서 크게 한방이 나을거 같습니다. 부디 성공하시길
키보드를 칠 때마다 "세상에 이런 키보드도 있었다니... 그분 정말 훌륭하신 분이야..."
위에 해당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여자는 크게 잘하나 작게 하나 같은 1점을 준다고 합니다.
너무 큰거면 부담스러워 할 수 도 있으니
손목받침대나 아니면 간단히 음료수라도 작게 시작해서 크게 한방이 나을거 같습니다. 부디 성공하시길
2006.11.24 15:53:42 (*.10.222.100)
역쉬 이쁘면 모든게 용서가 되는군여 ㅋㅋ
그럼 해피프로나 한번 줘볼까... (아마 이틀안에 다신 연락 안올듯 -.-)
암쪼록 회원님들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쁜넘으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잘되면 조만간 국수 드시러 오세요 ^^
그럼 해피프로나 한번 줘볼까... (아마 이틀안에 다신 연락 안올듯 -.-)
암쪼록 회원님들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쁜넘으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잘되면 조만간 국수 드시러 오세요 ^^
2006.11.24 18:31:58 (*.106.56.210)
선물하시는 분께서 만족하실 한만 키보드라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받으신 분도 나중에 가격을 알게되면 부담스러워하실 수도 있구요...
차차님 말씀처럼 손목받침대정도면 괜찮겠네요. 이왕이면 선물을 받고 "훗!"하고 웃을 수 있을 유머러스한 아이템이면 좋겠네요. 전 예전에 바게트빵 모양의 손목 받침대를 선물한 적이 있었는데 꾀나 재밌어하더군요.
차차님 말씀처럼 손목받침대정도면 괜찮겠네요. 이왕이면 선물을 받고 "훗!"하고 웃을 수 있을 유머러스한 아이템이면 좋겠네요. 전 예전에 바게트빵 모양의 손목 받침대를 선물한 적이 있었는데 꾀나 재밌어하더군요.
2006.11.24 22:49:36 (*.128.126.152)
4100에 4700 얹어서 예쁘게 포장해서 드리는건 어떨까요? 흐흐..
제 여자친구는 제가 아무리 키보드로 유혹을 해도 쳐다보지도 않다가
4100 보고 바로 사달라고 하더군요 ^^; 키보드를 통해 성공(?) 하시길
빌겠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제가 아무리 키보드로 유혹을 해도 쳐다보지도 않다가
4100 보고 바로 사달라고 하더군요 ^^; 키보드를 통해 성공(?) 하시길
빌겠습니다~
2006.11.24 23:04:47 (*.95.196.230)
요효~~~~~~~~~! 축하축하~~~~~~~~~!
저도 이지님처럼 해피프로2 권해드립니다...
아마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팅!!
저도 이지님처럼 해피프로2 권해드립니다...
아마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팅!!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