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에 카나를 구한다고 적은지 벌써 6개월이 넘었군요...
요즘 할게 있어서 바쁜관계로 연초 마냥 열심히는 커녕 잠깐잠깐 눈팅만 하는게 다였는데
신켄님이 카나를 예약해놨다고 전화를 주시는게 아니겠어요...
어찌보면 키매냐에선 나이가 어린축이지만 타사이트에 가면 적어도 중견급은 되는 나이인데
연배로 선배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키매냐는 정말 중딩때부터 동호회 활동을 해왔던 저지만
어느 커뮤니티보다 따뜻하고 정감이 갔으면 갔지 그 이하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아니였습니다가 아니라 아닙니다군요 ㅋ
말씀은 뭐... 오는게 있으니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하시지만 저야 어떻게보면 예약하셨던물건을 방출때 드린거 뿐인데 참 가지고 싶으셨을텐데도 선뜻 양보에 먼저 예약까지해주시고 연락을 주시니 그때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이스케이프키가 먹다 안먹다하는 현상이 없었으면 영원히 손에 못쥘수도 있었는데 여튼 이러이러하게 손에 쥐어서 물건을 손봐주신 나가님도 너무 감사드리구요...
그런데 나가님이 물건을 손보시더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시고 지금 타이핑 중인데도 아무 이상이 없군요... ;;;
아울러 분양해주신 로뽕이님한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정말 키매냐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고 활동했던거 24년을 살아오면서 정말 좋은 진행중인 기억중 하나입니다...
어찌보면 말이 두서가 없었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겁게 키매냐라는 멋지고 따뜻한 커뮤니티를 즐기셨으면 하네요...
이제 저는 간만에 사용기를 적으러 갑니다 ^^"
다시 한 번 신켄님, 나가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