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사이트를 안지도 6개월이 다되가네요.
이사이트에서 처음 구한 물건이 후바타스위치 인데요. 너무 만족해서 다른제품을
구할 생각도 안했습니다. 중간에 모델엠을 써봤지만 적응실패한 후 계속 후바타만
쓰고있습니다. 삼성 DT-35만 6년을 쓰다가 후바타를 써보니 피아노를 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찰랑찰랑 거리는게 너무 맘에 들었는데요.
사람맘이 간사한게 후바타에 충분히 만족하지만 '많은사람들이 쓰는 체리는 이거보다 더
좋겠지?'하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저는 기계식이라곤 후바타밖에 접해보지 못해서 체리의 키캄을 전혀 모릅니다.
후바타의 키감과 가장 비슷한 체리는 어떤것일까 궁금합니다.
답변이 갈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제에 자꾸 눈이 가거든요..ㅋㅋ
2006.11.26 06:36:44 (*.188.39.239)
저는 9월에 가입해서 처음 산게 1080이었죠. 제것은 '찰랑찰랑'은 아니고 '착 촤락 촤라락~' 거리더군요^^;
저도 후바타랑 갈축(보강판)이랑 비슷했으면 좋겠네요. 아는 사람한테 결혼 선물로 마제를 주고 싶어서요... (마제가 후바타랑 비슷한 키감이라면) 맘에 들어할 것 같습니다.
저도 후바타랑 갈축(보강판)이랑 비슷했으면 좋겠네요. 아는 사람한테 결혼 선물로 마제를 주고 싶어서요... (마제가 후바타랑 비슷한 키감이라면) 맘에 들어할 것 같습니다.
2006.11.26 07:03:47 (*.55.70.254)
여담입니다만.............................................................
후타바가 맞는거 아닌가요....?
후타바가 맞는거 아닌가요....?
2006.11.26 08:39:02 (*.197.180.95)
저도 후타바하고 후바타하고 헷깔립니다. 최근까지 후바타로 알고 그렇게 불렀습니다. 세진 키보드 1080은 6개월 정도 쓰고 방출했습니다. 후타바 스위치가 들어간 SKM-2000은 소장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10년 넘은 키보드인데 이건 팔고 싶지 않습니다. 좋은 키보드인데 1080이 단종되서 아쉽습니다.
세진 키보드를 쓰시다가 체리 갈축으로 가시면 심심하실겁니다. 클릭 청축을 먼저 경험하신 다음에 갈축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세진 키보드를 쓰시다가 체리 갈축으로 가시면 심심하실겁니다. 클릭 청축을 먼저 경험하신 다음에 갈축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2006.11.26 11:05:14 (*.236.42.15)
후타바와 비슷한 체리스위치는 없죠 ^^;;
후타바 구형과 신형과 비교했을때 , 상태보존잘된 구형이 더 맛들어지더군요^^
(구형으로 갈수록 세월의 영향으로 ㄴ 자 엔터키의 갱김현상이 심하더라능;)
후타바 구형과 신형과 비교했을때 , 상태보존잘된 구형이 더 맛들어지더군요^^
(구형으로 갈수록 세월의 영향으로 ㄴ 자 엔터키의 갱김현상이 심하더라능;)
2006.11.26 12:09:20 (*.212.80.62)
앗~! 저기 마우스 왼쪽에서 두번째 '익스플로러4.0'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우스 이면서 현재 회사에서 쓰고있는~~~ 너무 속에 쫙~ 맞아서 편하다는~
구형후타바 있는데... 그런데로.. 체리에서 찾으라면 갈축이랑 그나마~
비슷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ㅎㅎ
마우스 이면서 현재 회사에서 쓰고있는~~~ 너무 속에 쫙~ 맞아서 편하다는~
구형후타바 있는데... 그런데로.. 체리에서 찾으라면 갈축이랑 그나마~
비슷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ㅎㅎ
2006.11.26 12:48:28 (*.114.166.31)
익스 4.0 싸게 올라온게 있어 하나더 구입했는데(전에 쓰던건 레이저6000으로..)
1600짜리 쓰다 800짜리 쓸려니 익숙하지가 않아서...
1600짜리 쓰다 800짜리 쓸려니 익숙하지가 않아서...
2006.11.26 14:55:25 (*.47.90.131)
제 키보드는 구형 후바타는 아닌거 같에요. 뜯어서 봤거든여..ㅋㅋ
구형 후바타가 저 좋다는 말을 들으니 구형으로 하나 더 구해놓고 싶네요.
개인적으론 키보드칠때 시끄러운게 좋아서 청축을 염두해 두었었는데요.
마제의 깔끔한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갈축이랑 비슷하길 바랬는데
비슷한 스위치가 없다는말에 약간 좌절이네요..ㅋㅋ 청축먼저 구해봐야
겠습니다.
구형 후바타가 저 좋다는 말을 들으니 구형으로 하나 더 구해놓고 싶네요.
개인적으론 키보드칠때 시끄러운게 좋아서 청축을 염두해 두었었는데요.
마제의 깔끔한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갈축이랑 비슷하길 바랬는데
비슷한 스위치가 없다는말에 약간 좌절이네요..ㅋㅋ 청축먼저 구해봐야
겠습니다.
2006.11.26 22:57:39 (*.34.126.98)
청축이 시끄럽지만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해서 꼭 좋다고만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체리를 사용하긴 하지만... 가끔 M이나 1080을 꺼내서 치고 있을 때
좋은 느낌을 받아서 바꾸어 사용하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해서 꼭 좋다고만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체리를 사용하긴 하지만... 가끔 M이나 1080을 꺼내서 치고 있을 때
좋은 느낌을 받아서 바꾸어 사용하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2006.11.26 23:28:23 (*.201.237.195)
갑자기 리플을 보다가... 리얼이를 제끼고서 1080을 지금 꺼내서 연결해 보았네요...
자골자골거리는 소리들과 적당한 반발력... 역쉬나... 구형이기에 더더욱 느낌이
좋다고 할까요... ^^x
온 몸이 다시금 키감에 들썩입니다... 얼쑤...
자골자골거리는 소리들과 적당한 반발력... 역쉬나... 구형이기에 더더욱 느낌이
좋다고 할까요... ^^x
온 몸이 다시금 키감에 들썩입니다... 얼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체리에서 가장 비슷한 스위치를 찾는다면 갈축이었던것 같네요 ^^;;
전에 키매냐 활동 초기에 11800의 갈축을 써보고 세진 후바타를 썼는데 그때의 막손의 감으로는 "이거 11800하고 비슷하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축을 보면 청축은 키압이 낮고 째깍째깍 거리는 느낌이었고 흑축은 쑥쑥 빨려들어가고 바닥을 치는 느낌만 나는 무거운 스위치였고 갈축은 도각도각 거리는 느낌의 청축과 흑축 사이의 키압 정도 되는 것으로 느꼈습니다.
근데 제가 써본 후바타에서는 주관적이지만 찰랑찰랑 거리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키감은 주관적이므로 직접 타건해 보시는게 원하는 답을 빨리 얻는 길입니다.
저처럼 지방에 살면 기회가 적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