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키보드 매니아를 알아 키보드 눈팅을 한지 어언3년 그동안
체리 3000청축을 하나 지르고 마눌님의 눈치를 보아오면서 참으로 많은 지름신의 유혹을
참고 뿌리치며 살아왔던 어느날....
문득 눈팅을하다 멤브레인 키보드의 고무를 뒤집으면 키감이 좋을수도있다는....
그런 저주의 글을 보았더랬습니다.....
집에돌아온 저는 ㅠㅠ 무작정 키보드를 뜯었더랬죠...
회사에서는 3000을쓰지만 자금과 마눌님의 압박에 집에서는 멤브레인을 쓰는데..
것참..그것도 3년을 쓰자니 손이 고급이되어서 멤브레인의 물컹물컹한 맛을
견딜수가 없었더랬습니다....
그리하야 사전지식없는 거대한 삽질프로젝트가 되었으니....
집에가진키보드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삼성 멤브레인,dell멤브레인과 알수없는 techmedia 라는 알수없는 옥션에서2000원주고산 멤브레인키보드였더랬습니다.
처음 계획은 그래도 키감이좋은 dell을 까서 멤브레인을 뒤집는다..였습니다...
말그대로 뒤집는거였죠.맞습니다. 우스우신분은 맘껏웃으십시오 ㅠㅠ 전 바보였던것이었습니다.
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사진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거울을 생각하시면됩니다...
하아....그때의 좌절감이란.....그냥 거기서 그냥두었어야했거늘...
어흑흑 ㅠㅠ
이미뜯은김이라고 1+1은 2라는생각에...
좀더 쫀득하고 강한키감을 느껴보자..라는 생각에..
techmedia 의 고무를 뜯어서 dell에 두겹을 대자...라는 무식하고 알흠다운생각을 했던것입니다..
이유는 보시면아시겠지만 ㅠㅠ어흑흑 ..
그리하야...키보드 두개 해먹고 지금........시름에빠져있습니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글과 그림을 올리는이유...저같은분들 다시는 생기지 마라고 ㅠㅠ
글재주와 태그재주가없어서..
이 멍한 정신을 어찌 표현해야할지..허어.........
2006.11.27 22:48:35 (*.234.29.74)
저도 이거저거 뜯고 놓는걸 좋아해서 10에 9은 좌절을 맛보다가 점점 깜냥이 늘어감을 느낍니다. 생각은 쉬운데 직접하려면 참 말도 안되는 짓을 했구나..하는 것도 있고 개인의 능력의 한계에 부딛히기도 하지요. 그래도 이것저것 뜯고 어지르는건 여전히 재미있네요. 너무 상심마세요.
2006.11.27 22:49:55 (*.57.53.19)
러버돔을 뒤집지 말고 아래 링크처럼 러버돔을 튜닝했다면
좀더 부드러운 키감을 느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완전 고장이 아니라면 그림처럼 한번 시도도 해보심이...
target=_blank>(Link)www.kbdmania.net
(Link)www.kbdmania.net
좀더 부드러운 키감을 느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완전 고장이 아니라면 그림처럼 한번 시도도 해보심이...
target=_blank>(Link)www.kbdmania.net
(Link)www.kbdmania.net
2006.11.27 23:06:36 (*.63.18.104)
하아...리플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그렇게라도 해볼라고 지금
열심히 가새질 중입니다. -0- 아예 버리는셈치고 허허...그냥 조져볼랍니다..
열심히 가새질 중입니다. -0- 아예 버리는셈치고 허허...그냥 조져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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