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동생과 함께 요즘 인기인 짜파구리를 먹었습니다.
나름 인터넷에서 조리법을 찾아보며 부푼 가슴을 안고 끓였더랬죠.
아...... 이건 니맛도 내맛도 아닌..... 별 맛이 안나는 맛....
개인적으로 짜장과 짬뽕을 같이 안 먹습니다.
같은 효과 더군요.
스프를 1:0.5에서 아무 맛이 없어, 나머지를 넣으니 그냥 짜더라구요 ㅜㅜ
동생은 이유를 알수없는 ㅍㅍㅅㅅ ㅋㅋㅋㅋ
저처럼 짜장과 짬뽕을 같이 안드시는 분은,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고
패스 하시길 추천합니다~~~
Cherry G80-3494 LYCKO2
SUN Type7
Topre Realforce 10th 87u Low Noise
KBC Poker X 적축
이제 커스텀 하나 남았기를 기원합니다.
일수불퇴
2013.03.15 19:30:10 (*.171.84.53)
제가 누들을 대강 오세부터 섭취하였는데 말입니다.
이십세 후반 정도까지는 괜찮았으나
그후부터는 누들을 섭취하면 물똥과 함께 속이 너무 아프고 응꼬에서 불이 납니다.
필시 현대의 누들은 그 질이 굉장히 안좋으리라 사료 됩니다.
오늘도 배가 고파 두봉을 일시에 섭취하였더니 속이 더부룩하고 멜랑꼴리한 느낌적인느낌이 드네요.
2013.03.15 19:37:04 (*.117.218.190)
오히려 짜파게티+불닭볶음면 이 더 맛났습니다.
사천짜장 비슷하지만 훨씬 매워서 제 입맛에는 맛더라구요.
짜파게티+각종매운라면 해먹어봤는데
대부분 스프조절해도 싱겁거나 짜기만 하더라구요.
2013.03.15 22:51:34 (*.221.125.127)
3년전 목동의 모 분식집에서 짜파구리를 팔길래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 맞지 않더군요..
정말 니맛도 내맛도 아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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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해 먹었는데 저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스프 비율을 높이면 짜고 덜 넣으면 별로고...
그냥 고추가루 넣고 먹는 것이 더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