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색멤브 몇 대 구입했는데 이 셀러가 좀 답답하더군요.
이베이에 기록되어 있는 결제금액이랑 실제 결제금액이 달라서 페이팔로 바로 넣어주겠다고
계정알려달라고 했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하면서 저보고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바보도 아니고 결제는 페이팔로 받으면서 자기자신의 계정을 모르다니...ㅡ ㅡ;;
그래서 대충 이래저래 설명을 해주니 그게 맞는거 같다면서 그리로 보내라고 해서 보냈습니다.
근데 웃긴건 입금확인했다고 하면서 메일이 왔는데 물건을 16일에 보냈다는 겁니다.

16일이면 입금하기 3일전인데 이거 뭐 장난하나 싶어서 트레킹 조회를 해보니 물류센터에
거의 도착하기 직전이더군요. 헐~

또 배송관련 이상한게 더 있는데 그건 길어서 생략하고 암튼 확인 결과 무사히 도착이 되었던데
아직 직접 받지 못해서 뭐라 말은 못하지만 이베이에서 이런 셀러는 처음이라 좀 황당하기도 하네요.

이베이가 키매냐도 아니고 낙찰 받자마자 물건부터 보내버리다니 참 대단한 셀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셀러 피드백을 잠시 읽어보니 이런 코멘트를 남긴 사람도 있더군요.
have no fear outstanding ebayer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