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사마님의 장터매물이 장터를 활성화시키고 덩달아 다른 분도 소장모드였던 레어물품(초보인 제가 보기엔 한달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물건들이 쏟아져나오는군요)으로 맞대응을 하는 모양새인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연말에 좋은 물건이 많이 나온다고 말씀하셨던 어느 베테랑분의 말씀처럼 장터만 보고있어도 가슴이 뛰는군요.
그분을 위한 마지막 총알밖에 안남아 이렇게 관전모드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불타오르는(??)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몇 개 안가지고 있는 저도 내놓고 사고 싶은 욕망을 느끼는 요즘 장터...
제 바램이라면 일년열두달 이런 물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그런 키매냐가 됐으면 합니다.
그럼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간다는 측면에서 요즘의 장터는 아주 바람직해보입니다.

자자 갑부님들 컨테이너 열어제끼세요.
제로사마님을 본받으세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장터에서 망고기자였습니다.

그럭저럭 키보드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