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져왔습니다.

망할 크리스마스!!! 에도 일이 있군요.

정말 살살 치는데도, 스위치 슬라인더가 바닥 치는 소리는 어쩔 수 없네요.

키캡이 닿을 정도로 기판 위에 스티로폼을 대던지.

아니면 다른 키보드를 하나 더 알아봐야겠네요.

울트라나브 아니면 디노보 엣지 정도로......! 어쩔 수 없이 조용하게 자판을 치려면 펜터그래프네요.ㅠㅠ;;;

 

한데 이거 포커는... 하부 하우징만 있고, 상부에서 보이는 건 기판이었군요. 새빨간 게 보이기에 뭔가??? 했습니다.

스위치가 바닥을 때리지 않게만, 기판 위에 스티로폼을 붙이면 될 것도 같은데......! 아무래도 기계식 특유의 느낌이 사라지겠죠???

신형 울트라나브는 예전만 못하다고 하고.

디노보엣지는 무선이라서 바깥에서 노트북 물려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옆에 패드도 있어서 편할 것 같고. 하지만..... 무슨 펜터그래프가 25만원?????? 미친 가격이네요.

인터넷 보면 디노보 엣지의 키감이 그래도 꽤 괜찮다고 하던데.

 

바깥에서 사용하려고 미니로 구입했는데, 결국 집에서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도서관에서 10분 사용하고 접습니다.

카페에서도 사용하면 사람들이 다 쳐다볼 듯......!

이건... 사무실 용도였습니다. 사무실이면 괜찮을 듯하네요. 이 정도 소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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