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동안 3484의 누런 LED가 눈엣가시 처럼 여겨저서 며칠전 인두팁도 교체할겸해서 인두팁이랑 같이 칩LED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근데 물건을 받아보니 역시나 사이즈가 맞지 않더군요. 그래도 납땜질로 어떻게 극복해보자는 생각으로 기존 LED의 납땜을 풀었는데
이거 왠걸 납을 제거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판에서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완력으로 뜯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완전복구불능상태로 될까봐 차마 그러진 못하겠더군요.
혹시 이거 분리 방법 아시는분 있나요? 그리고 사진상에서 보시다시피 기존LED보다 1608사이즈가 살짝 작은듯 한데 LED사이즈는
2012(20*12)사이즈를 사용해야 맞을까요? 납땜을 넓게 해주면 1608을 그냥 사용해도 될듯도 싶구요.
추측성 댓글이라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9.01.20 22:42:23 (*.208.210.39)
저도 한번...
1. 칼팁을쓴다.(먼저 칼팁위에다가 납을 많이 올려 놓고 그상태에서 LED에대고밀면됨)
2. 송곳팁 인두기 두개를 들고 양쪽 납뭍은곳에 동시에 대고 밀어서 띠어낸다
3. 안쓸 LED라면 LED 정가운데를 커터칼로 꾸~~욱 눌러서 반토막낸뒤에 한쪽씩 밀어서 띠어낸다..
1. 칼팁을쓴다.(먼저 칼팁위에다가 납을 많이 올려 놓고 그상태에서 LED에대고밀면됨)
2. 송곳팁 인두기 두개를 들고 양쪽 납뭍은곳에 동시에 대고 밀어서 띠어낸다
3. 안쓸 LED라면 LED 정가운데를 커터칼로 꾸~~욱 눌러서 반토막낸뒤에 한쪽씩 밀어서 띠어낸다..
2009.01.20 23:28:57 (*.212.124.40)
사이즈가 정확히 일치해서 새로구입한 LED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확신이 있으면 3번의 방법을 써보고 싶은데요, 이건 뭐 해먹을 까봐 겁나서 도저히 손을 못대겠네요. 일단포기하고 나중에 대충 확신이서면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누구 한번 해보시고 팁좀 올려주세요~
누구 한번 해보시고 팁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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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팁이 칼팁이 아니라 송곳 팁이라면 납을 제거한 후 떼어내려고 하지 마시고 플럭스랑 납을 좀 더 발라서 LED의 두 단자의 납이 모두 녹은 상태가 되도록 한 후 떼어내시면 될겁니다.
납을 좀 많이 바르라는 의미는 납이 아주 적은 상태라면 인두기 떼는 순간 납이 바로 굳어버리지만 납을 좀 많이 발라주면 인두기를 뗀 후 납이 굳어버리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자체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가 한가지 덧 붙이자면...
어차피 안쓸 LED라면 그렇게 납을 좀 많이 붙여둔 상태에서 인두기를 LED 옆으로 쥐어서 가져다 대면서 (LED의 양 끝의 납을 모두 인두기의 팁이 닿을 수 있도록) 좀 녹았다 싶으면 옆으로 살짝 밀어버리는거죠.
근데, 너무 세게 밀거나 너무 오래 지지다가 동박 일어나버리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