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산에 사는 매형과 누나와 조카 셋이 항상 명절이면 저희 집에와서 보냅니다.
오늘 12시 정도에 출발을 한 모양인데..
방금 기다리지 말고 저녁 먹으라고 하면서 전화가 왔었는데..
"지금 어디쯤이게?" 라고 물어보더군요.
많이 막히니까 그렇게 물어보겠지 싶어서 "천안?" 이라고 대답했더니..
평택이랍니다..ㅡ.ㅡ;;;;;
2시 넘어서 전화를 해봤을 때 오산이라고 했었거든요.
눈 때문에 사상 최악의 귀경길이 될 거 같네요.
지금 현재 도로 위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키매냐 식구들.
어서 빨리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12시 정도에 출발을 한 모양인데..
방금 기다리지 말고 저녁 먹으라고 하면서 전화가 왔었는데..
"지금 어디쯤이게?" 라고 물어보더군요.
많이 막히니까 그렇게 물어보겠지 싶어서 "천안?" 이라고 대답했더니..
평택이랍니다..ㅡ.ㅡ;;;;;
2시 넘어서 전화를 해봤을 때 오산이라고 했었거든요.
눈 때문에 사상 최악의 귀경길이 될 거 같네요.
지금 현재 도로 위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키매냐 식구들.
어서 빨리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시길 기원합니다.
2009.01.24 20:39:03 (*.225.139.100)
한시간정도씩 나가서 보일러에 나무를 집어 넣어야하는데..
방금 나가보니 눈이 제법 쌓였네요. 올 겨울 들어 이곳에 가장 많이 내린 눈인 듯 합니다.
쌓이는 눈과 정체된 길.. 국가의 미래와 결부시킨 요미코님의 글을 보니 덩달아 우울해집니다..ㅠ.ㅠ
방금 나가보니 눈이 제법 쌓였네요. 올 겨울 들어 이곳에 가장 많이 내린 눈인 듯 합니다.
쌓이는 눈과 정체된 길.. 국가의 미래와 결부시킨 요미코님의 글을 보니 덩달아 우울해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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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힘든 귀경길에 눈이라니 설상가상이라고 우리나라의 앞날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