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폭풍같은 어제 하루를 보냈기에 넋두리입니다...

 

제가하는일이.. 보통 해외출장은 출장비 회사에서 안떼먹고 그대로 바이패스 되는게 보통인데

 

한달 출장비 150 중에 100을 회사에서 띠먹네요..

 

뭐..이제 갓 1년반넘긴 신입이 어쩌겟습니까. 눼눼~쎄쎄. 감사하다고 했죠..

 

중국 프로젝트에서 개고생해서 이제 서울에온지 2주됐는데, 다음주에 울산 가랍니다..

 

중국가있느라 예비군도 연기되서 이번에 나왔는데

 

다음주 예비군인데 어쩌냐고 하니,, 벌금줄테니 내려가랍니다..

 

내이름에 빨간줄 그이는것도 찝찝한데, 벌금준다고 안나가는것도 아니고..

 

중국에있을때 같이 일하시던분이 자기네회사에 오랍니다. 열심히한다고.

 

옮기면 지금연봉에서 최소 600?? 이 오릅니다. 지금회사에서 워낙 짜게 받았으니..

 

사촌형이 이회사에 소개시켜준것도있고, 미안해서 안옮겼는데,, 정이 딱떨어지네요 -_-

 

에휴.. 퇴근하면 지방갈 준비해야겠습니다..

 


한발자국 한발자국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