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 첫 출발점 해피.
너무 높은 가격때문에 양도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왼왼님께서 13만원짜리 해피를 올려주셔서 아주 오랜만에 다시 해피를 타건하게됐습니다.
상태가 06 해피치곤, 태닝이랑 hhkb 씻다가 지워지신것 외에는 아주 훌륭하네요.(태닝도 꽤 이쁘게 된 것 같아요)
타건을 하니 저도 모르게 흐뭇한 웃음이..
오래됐지만, 그다지 전혀 문제점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새거랑 같이 타건해보면 차이가 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제가 쓰던것보다 좀 더 조용한것 같은 느낌도 들고, 압이 더 높은것 같은 느낌도 아주 조금(이건 경화얘기 들어서 플라시보인듯 합니다.)
들고 하긴 합니다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여튼 저도 체리 이축 저축 이압 저압 써봤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제 손가락의 쉴곳은 해피인것 같습니다. 물론 체리랑 돌려가면서 쓰면 더욱 더 좋더군여.ㅎ
해피해킹~
2013.10.26 22:06:55 (*.213.88.167)
옆동서 일괄의 뤼님으로 통하시지 않나요?... 가격때문에 해피를 양도한 과거가 있으실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저도 장터보면서 660C나 해피 쿨매를 슬쩍 기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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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해피대로 매력을 느낍니다 ..
앙칼진 맛이라고 해야하나 ..
한때 해피만 3대 였었지만..지금은 660c로 갈아탔는데 그째가 그리워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