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얼마전 제가 오디오쪽으로 한번 질러보겠다는 글을 썼었는데요.
어제 월급도 들어왔고해서 화끈하게 지르려고 생각했었습니다..
마침 원하던 물건이 옥션에 하나가 올라왔었는데

'시세보다 살짝 비싼데?살까말까?'

하는새 누가 낙찰-_-

"이런 젝일!!!"

하고 외쳐봤지만 이미 늦은걸 어쩌겠습니까..
하지만 놓친 물고기가 더 커보인다고...정말 두고두고 속이 쓰리군요-_-
원하는 물건이 국산이라 중고물건이 더 없는 모양입니다.
유명 외제 제품들은 매물도 많고 거래가 활발하던데...에휴...
계속 매복하는수밖에는 없겠죠..이러다 올해안에 장만할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ㅠㅠ

체험삽질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