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체리 3000 넌클릭을 구입하러 판매처에 찾아갔다가...
제가 찾던 키감이 아니라서 구입을 포기하고, 대신 다른 키보드를
막 만져보던 중 체리의 구형 클릭 모델이 제가 찾던 모델인 것을
알게되었고, 이번주 주말에 수입이 된다는 안내에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흠....

어제와 오늘... 쏟아지는 업무로 이곳에 들어와 볼 짬이 없었다가..
조금전 접속을 했더니 바로 그 모델의 공구가 진행되었었고,
마감까지 되어있더군요. ㅜㅜ

아... 아쉬워라...

제가 이곳에 가입을 한지 몇일 되지 않다보니 이렇게 제 필요에
딱 맞는 좋은 공구가 있을거란걸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고, 게다가
이렇게 빠르게 마감이 될줄은 예상치도 못했던... 키보드 매니아
새내기의 아픔이었습니다. 에겅...

혹시 지름신이 떠나신 공구 참여자분 안계실지... ㅜㅜ?
입맛만 다셔봅니다.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