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손꾸락과 어깨 때문에 6년 전에 시작한 마우스질...
지금 집에 쌓인 마우스만 7~8개 됩니다.
인옵 1.1 3개, 익스3.0 1개, 마소 무선 1개, 마소 블루트랙 4500 1개, 로지텍 G3 1개... 또 기억 안 나는 놈 있을 거 같은데.. ㅡ_ㅡ;;
한때 마소의 클릭감을 사랑했지만, 로지텍으로 외도를 좀 했다가..
망가져서 구익스로 인해 마소로 회귀하여 4갠가.. A/S 기간(5년) 중에 망가뜨려 먹고.. ;;
교체해준 레이저로 4년 정도 쓰다가 결국 휠이 망가져서 버리고.. 마소 4500 이랑 무선 사서 쓰다가..
우라질 클릭감 때문에 인옵하고 익스를 하나씩 사 모아 지금에 이르렀죠..
사실 회사에서는 모니터가 작아서 그런지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문제는 집... 20.1 인치랑 27인치 두 개를 쓰는데 해상도 문제로 인해 화면 끝에서 끝 갈땐 마우스를 두세번 정도 들었다 놨다 합니다.
물론 속도를 조절해서 쓰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편한 건 불편하더군요..
결국 다시 블루트랙을 끼워서 쓰고 있는데 해상도는 만족스럽습니다.
눈에 띌 정도로 부드러운 움직임과 화면 끝까지 가는데 패드 끝에서 끝이면 딱 끝나는 등..
그런데... 이 우라질 마소 휠.. 마소 프로그램(윈도, 오피스 등)에서는 부드럽게 작동하는데 게임 등에서는 성질 버리기 딱 알맞음..
손가락으로 막!!!! 돌려야 한칸 틱! ㅡ_ㅡ....
버튼도 일체형 버튼 답게 딱딱한 클릭감... 젠장...
생각 같아서는 블루트랙 기판을 뜯어서 익스나 인옵에 이식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열받으면 한번 뜯.........어봤군요.. ㅡㅡ;; 베이직 옵티칼 2.1 뜯은 적도 있으니.. ;;
이런 거 해주는 거 어디 없을까 싶네요.. ;;
왜 이리.. 완벽한 제품은 없는걸까요..
마소 정도라면 블루트랙을 익스나 인옵 하우징에 넣을 수 있을텐데..
레오폴드 FC200R Lite --> 오렌지 넌클릭
킹 세이버 --> 핑크 넌클릭
필코 제로 --> 백축 클릭
필코 제로 텐키레스 --> 백축 클릭, 흑축 넌클릭
세진 SKM-2040LH
PS2AVR White 아크릴 full LED + 대륙 승화 블루 한글 + 체리 구갈축
PS2AVR 투명 아크릴 Full LED + 대륙 승화 레드 키릴 + 체리 갈축(45g)
곤님 키티 패드 + 체리 구갈축
토프레 리얼포스 10주년 차등 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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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표 흑단(음핑고) 텐키레스 팜레스트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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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 옵티컬 1.1 * 3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 옵티컬 3.0 (옴론 재팬 개조형)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트랙 4500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로지텍 G3
로지텍 무선 트랙볼 M570
저도 마우스 상당히 좋아합니다. ^^
그런데 클래식 모델들은 별로 안 좋아해요. 저에게 저 해상도 마우스는 많이 답답하더라고요.
최근 로지텍의 무거운 클릭보다 이전 마소의 부드러운 클릭을 좋아하고, 메모리 탑제되어 매크로를 저장할 수 있는 마우스를 좋아합니다. G700이후로 새로운 모델이 나오는 것 같지 않네요. 옴차 보다 옴제 스위치를 좋아해서 보유한 마우스 상당수 옴제로 개조했네요.
http://www.kbdmania.net/xe/2857366
100% 공감합니다~
전 체리 스위치가 좋더군요 ~ 옴론재팬 < 체리 < 옴론차이나 의 중간적인 클릭감이라고 느끼는데 물론 생산시기와 모델넘버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 것 같습니다.
출처는 주옥션, 11900 등 트랙볼이나 트랙패드 있는 키보드 기판에서 입니다
익스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해상도 때문에 이제는 별론거 같아요.
저도 익스 애용하다가 그냥 데스에더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우스매니아의 도입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