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로 사카를 바꾸고 나니
간만에 느긋히 커피하면서 야밤에 음악 듣고 있습니다.
볼륨은 적정선에서 이웃들에게 피해안갈정도로 타협보고^^

참 음악 얘기하면 할 말도 많지만...저는 잡식성입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뽕짝유로8비트리듬에
"애절한 가사", "호소력있는 목소리",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
로 사랑타령 하는 멜론 인기가요...이런건 못듣겠더군요.ㅎ
(진정 실력파 가수들이 묻히는게 너무 아쉬운 현실입니다.
  대표적으로 혜미란 가수...http://blog.naver.com/cccoo111?Redirect=Log&logNo=150023822375 링크로 올립니다.)

이전부터 브릿팝 (스팅이나 핑크플로이드,U2,라디오헤드,릴리알렌등등)을
자주 들었는데 ..,이중에 한 곡 링크 겁니다.
스팅의 'The Hounds of Winter' http://blog.naver.com/boltvaps?Redirect=Log&logNo=20008635762

요즘은 흑인음악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Eric Benet의 앨범은 원래부터 즐겨들었고 D`Angelo의 Voodoo란 앨범을
접하면서 흔히 말하는 라임...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얘네들 음악만큼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일하면서 틀어놓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공간과 음악이 하나가 된듯한ㅎㅎ
그러면서 전체적인 라임이 귀에 들어오면 흥얼거리고...

노래를 올릴 수 없어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blog.naver.com/hyunpyo102?Redirect=Log&logNo=10005530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