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직 사용은 못해봤네요.

잠시 자리비운 사이 옆 사무실에 맡겨놓고 가셨다는디...
이긍... 착불이라 돈까지 받아 가셨으면 전화 한통화만 해주셔도 감사할터인데...
저도 예전에 택배업계에 잠시 몸을 담은 적이 있습니다만...
인터넷을 통해 무언가를 구입할때마다 조금씩 아쉬움이 남는다는...
(저 일할땐 소장이 배송후 타인에게 맡긴 물건들 일일이 전화해주는것까지 끝을 내야
퇴근을 시켜줬습니다...)

여하간... 일단 잽싸게 포장뜯고 살짝 만져본 결과...
허~~
아마도 넌클릭 콤보가 아니라 바로 클릭을 구입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방황을 하진 않았을것 같네용...
째깍째깍 거리는 클릭음이 버클링을 생각나게 하지만 소리가 훨씬 귀엽습니다^^;
키감도 버클링의 그것보단 가벼워서 손가락에 무리가 없을듯하고...
터치시에 상당히 단단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제, 와이프 몰래 집에 있는 3484와 바꿔치기 하는 것만 남았군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