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2년차 뉴비이지만 어디 하나에 정착해 있는 키보드가 없어서 큰일입니다

이것저것 기성품들을 써봐도 옮겼다 봉인했다 전에 쓰던것들을 꺼냈다 무한반복중..

그래도 요즘은 사정이 안좋아서 닌자 화이트를 오랫동안 쓰고 있지만 다음주에 첫월급님께서 로그인을 하신다니..난감하네요

정전당 입문이냐 체리당 유지냐 고민도 되고 마음이 갈대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커스텀은 먼나라 얘기인듯 하고 국내 시장에선 만족이 안되는 느낌도 들면서 타오타오 구매대행이나 해볼까 하는 모험심도 생기고...

어쨌든 이것도 나름대로 즐거운 스트레스??? 인것 같습니다


뭔가 컨셉이 과감한 기성품 키보드좀 나왔으면 하는 바램에 적어봤습니다

비키하우징에 나프쵹미니 같은 배열이면서 키패드가 왼쪽에 있는 화이트 키보드....아마 안나올거여 ㅜ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더니

진짜 맞는 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