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hai입니다. ^^

한동안 열씨미 활동했는데 취업하고 부턴 많이 글도 못남겼네요.
학교에 있을땐 공대연구실에서 맨날 코딩만 한다고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었죠 ^^
졸업을 눈앞에 두고 취업을 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을땐 개발자를 선택할지 엔지니어를 할지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저는 엔지니어를 선택했습니다. 병원프로그램을 관리하죠. 덕분에 매일 병원에서 핸드폰으로 전화가 쇄도합니다. ㅠㅠ 그리고 매일 대구 각지에 흩어져 있는 병원을 싸돌아 다니게 되네요.. ^^
그러다 보니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차츰 적어지더군요. ^^;;;
그래도 병원에 가면 간호사쌤들께 꼭 한마디씩합니다. 키보드 쫌 바꾸라고!! 키보드 너무 더러워요 청소좀 하세용!! ㅋㅋㅋ

오늘 간만에 내근 업무를 합니다. 그래서 글도 남길수 있게 되네요... 전화도 거의 없고....
근데 전화가 너무 없으니 너무 불안하군요.. 직업병인가 봅니다.

너무 한가해서 푸념의글 남겨봅니다. ^^ 오늘 쭉 이랬으면 좋겠네요 ^^

근데 요즘 해피해킹이 너무 땡깁니다.
집 데스크탑에 달려있는 치코니갈축이 너무 커요 ㅠㅠ 표준배열인데...  
지름신이 방문한거 같아요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