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기하군요.
저는 거의 15년동안 풀사이즈 키보드만 써왔습니다. 노트북을 제외하구요.
아직도 텐키없으면 숫자입력할 때 버벅거리며, 문자열을 제외하고는 눈으로 확인을 해야 안심이 되지요..
그런데 한 3개월 전부터 오른쪽 어깨가 아프더군요.
나이 서른 초반에 벌써 오십견인가 하고 걱정했었는데, 메인을 그저깨부터 4100을 쓰고 부터는 어깨통증이 조금씩 감소합니다.
업무를 하려면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니 이런 증상이 나왔는지...
사람들이 하던 이야기를 그냥 흘려들었는데 이래서 사람들이 세이버와 컴펙트한 사이즈의 키보드를 선호하는거구나 하고 알게되었네요.
오늘은 아주 가뿐하네요.
그렇지만 실제업무를 보기에는 미니사이즈는 좀 부담이 되네요.
변태흑축 11800이 구멍이 메워지면 4100은 회사 메인 자리를 물려주겠지만 계속 가지고 있으며 통증이 올때마다 바꿔야겠습니다.
4100은 파스입니다.ㅡㅡ;
저는 거의 15년동안 풀사이즈 키보드만 써왔습니다. 노트북을 제외하구요.
아직도 텐키없으면 숫자입력할 때 버벅거리며, 문자열을 제외하고는 눈으로 확인을 해야 안심이 되지요..
그런데 한 3개월 전부터 오른쪽 어깨가 아프더군요.
나이 서른 초반에 벌써 오십견인가 하고 걱정했었는데, 메인을 그저깨부터 4100을 쓰고 부터는 어깨통증이 조금씩 감소합니다.
업무를 하려면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니 이런 증상이 나왔는지...
사람들이 하던 이야기를 그냥 흘려들었는데 이래서 사람들이 세이버와 컴펙트한 사이즈의 키보드를 선호하는거구나 하고 알게되었네요.
오늘은 아주 가뿐하네요.
그렇지만 실제업무를 보기에는 미니사이즈는 좀 부담이 되네요.
변태흑축 11800이 구멍이 메워지면 4100은 회사 메인 자리를 물려주겠지만 계속 가지고 있으며 통증이 올때마다 바꿔야겠습니다.
4100은 파스입니다.ㅡㅡ;
그럭저럭 키보드질하고 있습니다.
2006.12.13 18:41:40 (*.150.52.206)
네.. 그래서 다들 또뀨세이버에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왼쪽텐키도 적응실패해서요..ㅜ.ㅡ
1800계열의 배열에 적응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또뀨세이버보다도 싸게 먹히겠죠?
저는 왼쪽텐키도 적응실패해서요..ㅜ.ㅡ
1800계열의 배열에 적응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또뀨세이버보다도 싸게 먹히겠죠?
2006.12.13 19:24:32 (*.215.75.44)
어깨통증으로 석달동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십견이라고 하더군요. 하긴 오십견이 올때도 되긴 했습니다. 정형외과 한달 다니다 포기하고 침을 맞는데 요즘은 많이 낳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낳아지니 어깨의 관절주위의 근육이 가닥가닥 꼬여서 뭉쳐있는게 만져집니다. 다행히 일침치료를 하시는 분이라 대형침으로 못을 밖듯이 찔러댑니다. 직접 근육에 침을 맞는 치료가 아주 효과적입니다. 마우스도 바꿨습니다. 펀샵에서 세워진 마우스..한때 아이오매냐에서도 팔던 옆으로 세워진 놈으로 바꾸고 나서 한결 어깨부담은 줄어든 느낌입니다. 어깨통증이 오고나서 자판도 세벌식으로 바꿔버렸습니다. 확실히 부담은 덜 합니다. 그러나 세벌식을 쓰니 텐키없이는 많이 불편해서 마우스를 바꾸게 된 것입니다. 다들 오십견과 비슷한 어깨통증에 조심들 하셔야 하겠습니다. 저야 낼모레 오십이라...ㅋㅋ
2006.12.13 21:46:48 (*.57.53.19)
50견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전 20대 때에도 어깨 통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제가 추측컨데 어깨가 아픈것은 팔꿈치가 고정되있지 않아서 그럴것이라 생각됩니다. 팔을 직각으로하고 등등 정상적인 자세라로 흔히들 알고 있는 자세는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자세입니다. 그런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어깨통증이 유발됩니다.
바른 자세로는 의자는 팔걸이 의자가 반드시 필요하며, 키보드 자판이나 마우스를 쓰실때도 팔꿈치는 반드시 의자 팔걸이에 팔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께통증을 가라앉힐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입니다. 저도 자세를 바꾸고 나서 어깨 통증을 모르고 지냅니다.
그래서 50견 보다는 잘못된 자세로 통증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 20대 때에도 어깨 통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제가 추측컨데 어깨가 아픈것은 팔꿈치가 고정되있지 않아서 그럴것이라 생각됩니다. 팔을 직각으로하고 등등 정상적인 자세라로 흔히들 알고 있는 자세는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자세입니다. 그런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어깨통증이 유발됩니다.
바른 자세로는 의자는 팔걸이 의자가 반드시 필요하며, 키보드 자판이나 마우스를 쓰실때도 팔꿈치는 반드시 의자 팔걸이에 팔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께통증을 가라앉힐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입니다. 저도 자세를 바꾸고 나서 어깨 통증을 모르고 지냅니다.
그래서 50견 보다는 잘못된 자세로 통증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06.12.14 01:14:26 (*.133.11.119)
제 경우엔.. 그래픽작업및 3D작업이 많은편이라 마우스 사용량이 많아
손목이 시큰거리고 쓸수없을정도였습니다만... 1800을 사용한이후로
그런증상이 싹 사라젔습니다... 물론마우스도 교체하였지만...
마우스와의 거리..정말 중요한듯 싶습니다.. 불과 몇센티 줄였을 뿐인데..
이렇게 다를줄은 예상못했습니다... 제가 1800에 열광하는 이유도..
표준배열에 가장가까우면서도..있을것 다있고.. 사이즈는 미니배열에 가까우며.. 양산되는 제품으로 퀄리티도 좋다..라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에또 깜찍하자나요 1800 ㅎㅎ)
손목이 시큰거리고 쓸수없을정도였습니다만... 1800을 사용한이후로
그런증상이 싹 사라젔습니다... 물론마우스도 교체하였지만...
마우스와의 거리..정말 중요한듯 싶습니다.. 불과 몇센티 줄였을 뿐인데..
이렇게 다를줄은 예상못했습니다... 제가 1800에 열광하는 이유도..
표준배열에 가장가까우면서도..있을것 다있고.. 사이즈는 미니배열에 가까우며.. 양산되는 제품으로 퀄리티도 좋다..라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에또 깜찍하자나요 1800 ㅎㅎ)
2006.12.14 01:30:40 (*.100.175.170)
저도 지금 예정되어있는 것이 집에서는 렙터 청축(1800이죠), 회사에서는 11800 변태흑축 이렇게 결국 키배열은 1800계열로 통일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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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가 너무 아픕니다. ㅜ.ㅠ
집에서 세이버인 리얼91UBK쓰면 하나도 않아픕니다. 거짓말 처럼요.
배열, 통증, 키감 등등 모든걸 고려해서 선택한게 리얼91입니다.
집에서는 거의 게임용이라 최고지만 회사에서는 텐키가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이번 공구 3000 청축 쓰고있는데...
손가락과 손목은 행복해 하는데 어깨가 찢어지는 느낌입니다.
마우스가 얼마나 멀어보이던지...
왼손 마우스도 써봤습니다.
역시나 업무 효율 50%~80% 입니다.
세진 왼손 키보드도 생각해 봤습니다.
하지만 화살표와 편집키까지 왼쪽에 있어서 적응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결론은 US배열의 세이버 + 텐키만이 해답입니다.
근데 현재는 또뀨세이버외엔 저런게 없다는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