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체리가 보이는군요.
다만 심하게 맛이 간 것들이 많네요.
키감은 간데없고 입력만 되는 하는 흑축은 진정 안습입니다.
제조연월은 80년... --;;;
미친 듯이 써댔군요.
방수용 러버까지 붙어있어 키감은 말할수 없이 참혹하지만, 아직까지 작동하는 내구력은 대단합니다.
윈도키가 달린 승화인쇄 G81 멤브레인도 있더군요.
무쟈게 비싼 장비에 딸려왔던 것이더군요.
G80으로 시작하는 기계식이었다면.... 범죄를 저질렀을지도....
하지만 간만에 만지는 마소 키보드와 마우스도 황송합니다.
간만에 글 하나 올려봅니다.
새로나온 소리나는 검정 체리가 탐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