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이 주 모델이 될 것같진 않구요. 

말 그대로 전시품 정도 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역시나 주목해야 할 것은 디자인... 인데요.

더키도 이제는 키보드에 대한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있어요.

그간 여러 회사들과 연계해서 수 많은 디자인을 구상했을 텐데요. 

이번 콤퓨텍스때 전시될 이 모델은 알아보니깐 유명한 전통문화공예장인이

직접디자인이한 로고박스더군요. 개인작품을 봤는데 화려하고 웅장하더라구요.

키보드 우측상단로고박스는 수많은 세월동안 타도를 외치며 그 디자인이 많이

등장했었는데요. 저 부분의 디자인을 잡기는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안정빵~으로 갈려면 108키로 차라리 키4개를 추가하는게 요즘대세죠.

하지만 키보드를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은 저부분에 대한 열망을 있을거에요.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저는...저 로고박스 단독으로 보면 예뻐요. 하지만

키보드 전체적인 조화를 살펴보면 조화가 안되는...따로 노는 느낌이 들어요. 

이거는 저 공예가를 욕할게 아니라 전체구상을 한 키보드 디자이너의 문제다..

제가 언젠가 분명 말씀드렸는데 어떤 제품이든 색상이 3가지 들어가면 

디자이너의 안목이 감각이..엄청나게 요구가 됩니다.

딱봐도 키보드프레임이 철강이나 알루미늄인데 조화가 너무 부자연스럽다. 

저는 어떤게 문제인지 지적은 할 수 있어요. 

저 로고박스는 원래 108키...그러니깐 4개의 키캡이 들어가는 자리를

그대로 매우는 사이즈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화려하게 로고 박스를 만든다면

전체적인 키보드가 포스가 있어요되요. 

제가 예전에 키보드포스를 낼려면 어떻게 하냐면 사이즈조정을 하면된다고 했어요. 

지금 저 키보드의 사이즈는 너무 FM대로 했어요. 그러니깐 스탠다드한 모양이거든요.

저럴때는 상단 사이즈를 좀 더 넓게 잡아주고 평면처럼 보이는 하우징을 입체감있게

조정을 하고 하우징 색상 판단도 회색으로 가던지 아니면 몽상하게 보라색으로 갔으면

좀 더 시선을 끌지 않았을까..합니다. 

남이 만들어 놓은 작품을 일반이이 평가하긴 쉬워요.하지만 역시 

만든사람의 노력이 풍기기 때문에 그렇게 심하게 지적하고 싶진 않네요.^^:" 

예쁘면 예쁘다면 말해요.. 하지만 내 눈에 안 예쁜데 어떻게 예쁘다고 말해요..

2.

더키 포켓

제가 작년에 하나 구입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모델인데요. 

4가지 색상으로 표현했네요. 이미 알려진 모델이라 별 소개가 필요 없을것 같고 

그나마 파란색이 마음에 드네요.

3.

더키 원 신형

이거는 히든카드가 아니고 더키 원 시리즈의 2세대 모델이에요.

지금까지 더키 원이라고 한다면 거의 대부분 그 뼈대가 샤인2와 샤인3의 

컨셉 아래서 디자인이 왔었고 또 더키 제로랑은 또 달라요. 

샤인 원시리즈를 극대화 한게 아마 샤인4때 양의해 한정판 모델일거에요. 

이게 외관상 비키키보드처럼 보이는데 일반 비키키보드는 제가 보기엔 

얄팍한 수를 놓은 그런 냄새가 나는데 이거는 좀 공들였네요. 

하우징의 코딩이 유광인거 같거든요? 디자인도 나쁘진 않은데....

음.......저라면 이 모델같은 경우는 TKL로 출시하면 더 매력적이라는 생각이에요.

리얼포스RGB도 TKL로 풀배열보다 TKL로 나오면 지금보다 인기가 더 많을거에요.

타입헤븐도 TKL로 나오면 또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을거구요. 

아니 무조건 TKL이 예쁘다를 주장하는게 아니에요. 풀배열이 예쁜게 있고 

TKL버전이 예쁜 디자인이 있다니깐요.

제가 언제 리얼포스10주년 이 TKL보다 풀배열이 나오면 인기 많을거라고 

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맞아 떨어지잖아요. 

여기는 더키페이지니깐 더키 키보드로 할까요. 샤인4의 양의해 스페셜 모델이 

TKL로 나왔으면 예뻣을까요? 아니오 전 풀배열이기때문에 예쁘다고 판단해요. 

샤인6스페셜이 풀배열이 아니고 TKL로 나왔으면 지금같은 찬사를 안줬을거에요. 

4.

바밀로 화이트 키보드

바밀로가....잘해...요즘 잘하네요.

사실 바밀로도 풀배열에서 우측상단의 로고박스를 고집을 했었는데 

이번에 아에 발믈 빼버렸네요. 그래요. 못할거면 차라리 키를 박는게 나아요. 

이번에는 키캡각인이 눈에 띄는데 괜찮네요..프로페셔널하기 보이네요. 

살짝 페리프로파일로 보이네요. 

풀배열의 우측상단의 키4개의 LED빛이 안들어오는걸로봐서 기존의 104PCB판을 

개조한거란걸 제 레이더에 걸리네요.^^:" 그게 좀 아쉽고 

보세요. 이런거는 제가 TKL보다 풀배열에 칭찬을 좀 많이 해줘요. 

바밀로는 진짜 ...통울림정도만 잡고 좀 더 키보드에 데이터만 모으면 

몇 년안에 손가락안에 들어오는 유명한 회사가 될 듯해요... 

지금 애네들 회사가 감각이 좋은 편이거든요? 기대가 되네요.

5,

간스 컴퓨텍스 신형

이 회사는 일본의 필코를 자칭 라이벌로 롤모델로 두고 매번 키보드를 

필코의 범주 내에서 디자인하는데..이정도면 비공개네요.^^:" 

짝퉁 필코라고 해도 괜찮은데요. 짝퉁치고 가격대가 진짜 필코랑 비슷해요.

6.

바밀로 VA68

이번 컴퓨텍스에서 전시될 바밀로의 미니키보드 VA68시리즈중 전시용같은데

이 모델도 레오폴드의 FC660에 자극을 받아서 나온 그 컨셉아래서 나온모델이에요. 

이정도만 봐도 fc660디자인이 얼마나 대단한 미니 키보드 배열인지아시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답답한게 레오폴드가 생각보다 FC660의 배열을 저평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발전시킬 생각을 안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니키보드는 중국의 포커, 일본의 해피, 한국의 FC660을 뽑는데..

그 중에서 추진력이 제일 없는게 FC에요. 엄청난 디자인을 구축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배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말이죠..

7.

더키 악코. 원 키캡 시리즈 블루키캡

제가 키캡을 볼 때..그 재질도 많이 보지만 색상 톤을 가장 크게보거든요. 

지금까지 블루키캡이 많이 있는데요...그 중 더키 블루PBT키캡을 가장 높이 평가해요. 

톤 색상이 너무 잘나왔어요. 크림치즈라는 별명을 가진 그린PBT키캡도 있는데 

구하기 아주 힘들거에요. 

아직까지는 제가 보기엔 그린과 블루키캡은 색상만 따지고 보면 더키가..좋아요.

근데 더키 블루PBT보다 좀 더 마음에 드는 키캡이 있는데 어디지?? GMK의 하이드로

키캡셋이라고 있거든요. 거기에 나오는 블루각키가 있는데..

진짜 제가 혀를 두르고 예쁘다고 놀랬어요. 하이드로 키캡셋 전체보다 그 블루톤이 

너무 예쁜..아니 아름다운거에요..탐나더군요..

8.

Aula 블루투스 미니 키보드

60%라고 하면 키캡이 60개정도인 미니키보드를 뜻해요.

이런거는 내장형 배터리를 장착하기 때문에 거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정도로 각오하고 그 라이프를 생각하고 구입하셔야 될거에요.

UBS충전과 유/무선이기때문에 불편한건 없구요. 다만 

스위치가 이름모를..키압이 60g정도의 청축이라서 잘 판단하시구요.

사실 이 전에 로얄크루지라는 회사에서 비슷한 스펙의 무선이 있었어요. 

9.

타오바오 쇼핑몰 - EVA 키캡 

타오바오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그..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컨셉의 키캡인데요.

본체 모델을 체리로하지말고 그냥 검정색키보드에 광고사진을 내걸었으면

이 키캡이 윤각이 더 잘 나왔을 텐데..보라색은 잘 나왔넹. PBT에요. oem이구요

10.

쿨러마스터 신형

이보세요. 지금은 각 회사들이 히든카드를 다 숨기고 있어서 

시원하지가 않아요.ㅜ.ㅜ 

그렇지만 이번 쿨러마스터는 키보드보다..컴퓨터 본체케이스에 힘을 많이 주고

어디지...그..GTX인가....그래픽회사와 연계가 되어서 컴퓨터에 힘이 많이 실려있어요.

11.

체리스위치 기술력

아직까지 테스트중인거 같은데 방수키보드라고 아시죠? 

체리스위치가 다음 스테이지로 그걸 할려고하는 모양입니다. 

지금까지 완전방수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방수가 되는키보드도 많아요. 

지금 체릭가 그 방수정도에 따라 내구성을 테스트하는거 같은데 

그렇게 혁명적이진 않지만 스위치의 퀄리티가 아주 높게 나올거라고봐요. 

완정방수키보드로 유명한게 Qpad라는 회사가 있는데 좀 놀라긴했어요.

물속에서도 타이핑이 가능하거든요.

12.

그란나이트 2세대 재발매

1세대는 모디열의 라이트그레이인데 2세대는 블랙그레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2세대 색상이 마음에 들거든요.

LED백라이가 있는 키보드면 1세대 라이트그레이도 예뻐요.

언젠가 제가 리얼포스를 튜닝할 때 그 키캡으로 이 그란나이트2세대를

후보선상에서도 높게 두고 있는편이거든요. 

PBT이고 승화입니다. 내구성은 뭐 오래가겠네요.^^ 

예전에는 DSA가 ABS로 나와서 내구성이 좀 약했어요. 

최근 중국공장으로 생산이 된다고 했던가 아무래도 생산단가가 

줄어든 만큼 재질의 퀄리티를 높일수 있게 된거겠죠.

이번 주는 여기까지 하고 다른 회사들도 많은데요. 

그거 다 언급할려면 밤새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