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10년쯤 전에 사용해본 엘지 뇌출혈.
당시 B키(한글ㅠ)와 내츄럴이란 압박을 감수하고도 한동안 사용했었던 키감이 맘에드는 키보드였는데..(최근에 다시 찾아본 바로는 그게 징몰드 키보드더군요)
기억상으론 짧은스트로크, 적당한구분감, 약한압력, 바닥치는맛등등.
체리 청축이나 갈축이 맘에 들지않는것은 아닌데 키 스트로크가 너무 길어서 일단 방출;
하지만 이곳 키보드매냐에서 오늘 하루종일 열혈눈팅의 결과로 컴팩(MNB?)의 RT시리즈가 제일 비슷할거라는 사실을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표준배열, 사각반듯한 하우징 디자인에 일자엔터키까지!!
아마 그동안 찾아오던것이 녹색고무의 RT101이나 6656이 아닐까 싶은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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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키보드라 '구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크윽... ㅠㅇㅠ

세진 후타바, DT35, 제닉스마제, 6656, 235BT, 4100, 52400, 키쿨84, go184, 660m, 660c ... custom..

..맘에만 들면 종류는 가리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