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이서 영화관 갔었습니다. 두명은 007 봤구요 저만 미녀는 괴로워를 강력하게
주장해서 결국 홀로 영화를 봐야만 했습니다 T__T..

영화 자체는 대략 스토리 전개를 충분히 예측할 만 합니다만
편집이나 구성이 잘 되어 있어 2시간 동안 몰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야 말로 웰메이드 코믹 영화 입니다.

영화 배우 김아중. 작년 앱손 광고로 용산에 사진 좍 깔린 아가씨인데.
24살이라고 하네요. 가장 이쁠때 영화 찍은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나름 호연을 했고 화면을 꽉찬 싱싱한 여자 주인공의 매력이
엄청나더군요. 반대로 여자들은 주진모의 눈웃음(??)에 높은 점수를 주더군요. 영화의 양수겹장 전략인 듯..

뭐 몇달 지나 인터넷에서도 구할 수 있겠지만
극장 풀 스크린으로 보는 것과는 다를 것입니다.

영화보면서 이쁘다고 느낀 배우는 국내 여배우 중에서 두명이네요.

한명은 하지원이고 (역전에 산다..), 또 한명은 김아중입니다. ^^;

첨언) 영화를 볼 때 김아중의 노래 실력이 괜찮아서 OST를 구했습니다만 확실히 화면과 같이 보면서 접하는 노래 소리와 노래 만을 들었을 때의 감흥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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