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MX-1863 신품하나 구해서 사용중인데,
한동안 흑축을 사용해서인지 부드러운 키감이 상당히 기분 좋습니다.
컴팩1800은 키가 많이 흔들렸는데 1863은 좀 단단한 느낌이라 실사용하기 참 좋네요.
다만 고속 타이핑시에 바닥치는 소리가 좀 크다는거...
암튼 좋네요. 그런데 왜 별 인기가 없는걸가요...
다들 갖고 계셔서 그런가...
그리고 청축 한번 이식해볼까하는데 괜찮을까요...
암튼 지르는것도 탄력이 붙나봅니다.
최근에 일주일에 하나 지르던것이 이제 3일에 하나씩 지르고 있으니... -.-
한동안 흑축을 사용해서인지 부드러운 키감이 상당히 기분 좋습니다.
컴팩1800은 키가 많이 흔들렸는데 1863은 좀 단단한 느낌이라 실사용하기 참 좋네요.
다만 고속 타이핑시에 바닥치는 소리가 좀 크다는거...
암튼 좋네요. 그런데 왜 별 인기가 없는걸가요...
다들 갖고 계셔서 그런가...
그리고 청축 한번 이식해볼까하는데 괜찮을까요...
암튼 지르는것도 탄력이 붙나봅니다.
최근에 일주일에 하나 지르던것이 이제 3일에 하나씩 지르고 있으니... -.-
2006.12.22 19:03:18 (*.73.96.26)
설컹설컹하다는 그 표현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역쉬... ^^
그러고보니 컴팩의 키압이 좀 높았던걸로 생각이 드네요.
갈축은 어렵군요. 흠...
그러고보니 컴팩의 키압이 좀 높았던걸로 생각이 드네요.
갈축은 어렵군요. 흠...
2006.12.22 19:27:03 (*.136.184.152)
한퓨터님이 정확히 설명해 주신 것 같습니다. 1863뿐만아니라 현재
아이오매니아에서 판매중인 3484도 신형갈축이라 1863과 유사한 키감을
보여줍니다. 여담으로, 예전에 키매냐에서 공구했던 3484는 구형갈축이더군요 ^^;
같은 3484끼리도 이지님이 느끼신 컴팩1800과 1863의 차이를 내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구형갈축에 스티커보강을 하시면, 훨씬 정갈하게 도각거리는 키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지님 표현을 빌리자면 덜 흔들리는.. ^^) 신형갈축에도
스티커 보강을 해보았지만, 구형갈축이 그 효과가 더 괜찮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아이오매니아에서 판매중인 3484도 신형갈축이라 1863과 유사한 키감을
보여줍니다. 여담으로, 예전에 키매냐에서 공구했던 3484는 구형갈축이더군요 ^^;
같은 3484끼리도 이지님이 느끼신 컴팩1800과 1863의 차이를 내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구형갈축에 스티커보강을 하시면, 훨씬 정갈하게 도각거리는 키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지님 표현을 빌리자면 덜 흔들리는.. ^^) 신형갈축에도
스티커 보강을 해보았지만, 구형갈축이 그 효과가 더 괜찮았습니다.
참고하세요~
2006.12.22 19:43:01 (*.73.97.183)
이런게 있었군요...
지난번 스티커 공구하는 걸 본거 같은데, 저는 키캡 스티커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앞으로 튜닝이나 개조할 게 너무 많아지네요 흠냐... -.-
지난번 스티커 공구하는 걸 본거 같은데, 저는 키캡 스티커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앞으로 튜닝이나 개조할 게 너무 많아지네요 흠냐... -.-
2006.12.22 19:55:32 (*.99.132.11)
테시님 말씀처럼... 구형 3484와 신형 3484를 모두 가지고 있는데...
둘 다 각각의 느낌이 달라서 어느 한쪽을 방출하지도 못하고 있지요...
컴팩1800과 1863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만... 컴팩1800의 안정감을 좀 더
우위로 두게 되더군요... 1862와 1863에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컴팩1800에서
알맞게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x
둘 다 각각의 느낌이 달라서 어느 한쪽을 방출하지도 못하고 있지요...
컴팩1800과 1863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만... 컴팩1800의 안정감을 좀 더
우위로 두게 되더군요... 1862와 1863에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컴팩1800에서
알맞게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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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키압때문에 그렇게 표출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컴팩1800, 점돌기 등 구형갈축이 키압이 1863보다 훨씬 높더라구요
키압이 높은 갈축을 두고 어떤 분은 쫀득하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시구
어떤분은 키압이 손끝에 느껴지는 순간 키가 흔들린다고 느끼시나봐요
1863은 키압이 좀 약하다는 느낌인데요 ... 이지님 한테는 그것이
바닥을 탁탁치면서 단단하다는 느낌을 준것 같고 ... 또 어떤 분들은
너무 가볍고 좀 경박하고, 설컹설컹거린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갈축 키감은 다 개인차가 크다는 것 같구요 ...
보강판을 좋아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 1863에 순정갈축에 보강판을
씌우면 이지님이 느끼신 그 단단함이 너무 강해서 별루 안 좋아할
것도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암튼 ... 갈축은 어렵다입니다.